한강은 흐른다 -겨울 한강은 흐른다 -겨울 에듀카 건강편지의 글입니다. 유년시절 초봄, 행주나루터의 한강은 겨우내 얼어붙었던 얼음이 풀리면서 생긴 얼음 뗏장에 덮여 북으로 북으로 정처없이 흘러갔다. 얼음 위에는 까마귀들이 새까맣게 앉아 까욱거리며 함께 떠내려갔다. 때로는 뗏장끼리 부딪히는 소리에 까마귀들.. 좋은 글 2007.03.21
'자기관리 결함병' '자기관리 결함병' 1996년부터 '성인병'이라고 불리던 질환이 '생활습관병'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것은 생활습관병이 아니라 자기관리 결함병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미 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이 말이 심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굳이 내가 '자기.. 좋은 글 2007.03.21
결혼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들 결혼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들 많은 젊은이들이 그들의 결혼생활은 언제나 신혼 때와 같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결혼합니다. 또한 그들은 설령 신혼의 열정과 애정이 잠시 식는다 해도 곧 다시 뜨거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렇지만 결혼생활에 따른 부담을 안은 채 부모의 온갖 역할을 .. 좋은 글 2007.03.20
사람은 왜 결혼하는가? 사람은 왜 결혼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결혼을 통해 상대배우자로부터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보살핌을 받고 싶어 결혼한다고 합니다. 그 결혼생활을 통해 그들은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맛보면서 행복해하겠지요. 또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높아지고 직업적으로도 성공하기 위해 결혼을 택한다고 합.. 좋은 글 2007.03.19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너와 함께 별을 보고 싶었고 단순해도 의미있는 것들을 지나쳐버리고 싶지 않아서지. 함께 세상의 경이로움을 탐구하고 싶었고 늘 긴장하며 살고 싶어서란다.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 상상력에 다시 불을 지펴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란다. - 그레고.. 좋은 글 2007.03.19
[교회갱신칼럼] 은사 공동체인 교회 / 차성도 교수 [교회갱신칼럼] 은사 공동체인 교회 / 차성도 교수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 좋은 글 2007.03.18
[어느 회원의 편지] 그 어둡고 긴 터널에서 / 오현미 회원 [어느 회원의 편지] 그 어둡고 긴 터널에서 / 오현미 회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담장 밖으로 들리던 친구들의 찬송가 소리가 어찌 그리 행복하게 들리던지… 바로 이 찬송가로 하나님은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린 시절, 늘 술에 취하셔서 싸우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 좋은 글 2007.03.17
멈추는 습관 멈추는 습관 "살면서 멈추는 습관이 들지 않아 힘든 거예요. 그러다 멈추면 마치 삶의 모든 책임에서 벗어난 것 같고 또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도 못한 것 같지요. 그렇지만 멈춤 속에는 평온이 있고, 멈추는 사람만이 다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 노아 벤샤의 《야곱의 사다리》 중에서 - * 지금 저도 .. 좋은 글 2007.03.17
갈등을 실제적으로 해결하기 갈등을 실제적으로 해결하기 사람들과의 갈등을 실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겪고 있는 갈등의 유형을 성경에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사건에 관계된 성경의 인물들을 연구하면서 해결의 모델을 발견하는 것이지요. 특별히 잠언의 말씀 중에서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 좋은 글 2007.03.16
황홀한 시간 황홀한 시간 따스하고 쾌적한 날,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호젓하게 홀로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흔들 흔들릴 수 있다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 좋은 글 200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