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대변인실] 상이군경회 정치권 로비 수사확대..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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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7.자 일부 언론에서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2006년 폐변압기 처리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사업권 청탁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확인 중이다. 또 일부 다른 업체 관계자가 사업권 유지를 위해 국회의원 A씨와 전 의원 B씨에게 거액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진위를 확인하는 등 정치권 로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 그러나 이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검찰은 위 내용을 보도한 기자 등에게 이런 내용을 알려주거나 확인해준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 검찰은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2006년 폐변압기 처리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사업권 청탁 대가로 수억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있지 않으며, 그 내용을 확인한 사실도 없습니다.
- 또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또 일부 다른 업체 관계자가 사업권 유지를 위해 국회의원 A씨와 전 의원 B씨에게 거액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미 검찰 수사를 통해 혐의없음 종결처리된 것으로 검찰에서 굳이 그 진위를 확인하고 있지 않으며,
- 따라서, “검찰에서 상이군경회 사건과 관련하여 정치권 로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기사 또한 전혀 사실과 다르고 근거가 없습니다.
2009. 3. 17.
대검찰청 대변인 조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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