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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면발이란?

황금천 2009. 12. 27. 23:46

[사면발이 (Pubic Lice (Crabs))]


(1) 사면발이란?

사람의 몸에 기생하는 동물(?)로 장 대표적인 것이 이와 진드기입니다.
사면발이는 이의 일종으로 섹스를 포함한 신체접촉으로 옮겨지고, 특히 젊은 사람들에서 집단적으로 발견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번식이 가능하며, 특히 음모에서 주로 발견이 됩니다 대부분 성접촉으로 오지만 성접촉이 아니더라도 오염된 수건이나 옷으로도 옮겨질 수 있습니다.
다 자란 이는 6~10일이 지나면 알을 낳습니다.
그 알이 부화되어 애벌레가 되고 15일 후에는 다시 자라서 알을 까는 것을 계속해 나갑니다.
애벌레, 성충 모두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삽니다.

(2) 사면발이의 증상
일단 감염이 되면 사타구니, 항문, 복부가 심하게 가렵게 되는데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이 가려움은 밤이 되면 더 심해집니다. 붉은 색을 띄는 작은 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음모에 사면발이의 알이 붙어 있는 모습이 작은 회백색 알갱이처럼 보이는 것으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이가 털 사이로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사면발이는 신체접촉을 통해 상대방의 털이 있는 부위로 옮기게 됩니다.
눈썹으로 옮기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3) 사면발이의 치료
약국에서 문의하세요.
간혹 잘 낫지 않거나 재발된 경우에는 한번을 더 치료합니다.
입던 옷과 이불 수건 등을 뜨거운 물로 세탁 또는 드라이 크리닝을 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합니다

출처 : 한완수성건강센터/건강가족상담지원센터
글쓴이 : 성전문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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