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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대구지방검찰청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저희 청 검사장 박한철은 김천지청장,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근무하며 인연을 맺은 대구에 올해 1월 검사장으로 부임하여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과 같은 포근한 느낌으로 6개월을 근무하였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민족 문화의 본산이자, 호국충절의 고장인 대구?경북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 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검찰, ? 지역주민을 위한 인간적인 검찰, ? 청렴?겸손?단결하는 검찰이라는 청 운영 방침을 수립, 지난 6개월 간 위와 같은 청 운영 방침에 따라 대구지검을 이끌어 나가며, 검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 즉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사건당사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검찰권을 행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지난 2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지역 주민들이 검찰에 가장 바라는 점, 지역실정에 맞는 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자면,
○ 불법집단행동?성폭력 등 강력사범에 대한 엄정대처, 불법사금융, 불법다단계?유사수신행위?보이스피싱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활동, 환경오염에 대한 적극적 예방 및 계도활동, 유해식품 제조?유통사범 엄단 및 원산지 허위표시 사범 집중단속, 유사석유 제조?판매 사범 엄단, 지역 토착세력 부정부패 척결 등 지역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한 지역 검찰권 행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 지역 경제 위축에 대한 서민을 배려하는 검찰권의 지속적 행사, 공정하고 친절한 검찰상 구현을 위해 ① 공정한 검찰권 행사, ② 국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검찰, ③ 장애인 및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 서민 등 사회적 약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검찰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 위와 같이 대구지검 전체 구성원의 노력에 힘입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부하나, 아직 모자란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대구검찰은 언제나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과 함께 울고 웃는 ‘국민의 검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드리며, 상세내용은 붙임의 문서를 참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보도자료(090714 대구지검 보도자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