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서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대구검찰

황금천 2009. 7. 6. 18:22

 

서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대구검찰

 

 

 

대구지방검찰청 홍보담당관실
2009.07.06

서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대구검찰

○ 평소 저희 검찰에 관심을 보여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청(검사장 박한철)은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을 감안, 2009. 1. 1.부터 서민과 함께하검찰권 행사 방안을 수립?시행중입니다. 그 중 「관행적 일제단속 자제」, 「수표부도사범 특별조치」, 「양형기준완화」방안은 2009. 1. 1.부터 6. 30.까지 한시적으로 시행예정이었으나, 현재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12. 31.까지 시행 기간을 연장하였습니다.

○ 또한, 지난 6개월 동안 4,268명의 서민경제 침해사범을 입건, 생계형 범죄자 등 662명에 대하여 벌금 감경 등 처벌기준을 완화하였으며, 3,254명에 대하여 벌금 분납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하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및 협조를 통적극적인 단속으로 2009 상반기 동안 4,268명의 서민경제 침해사범을 입건하여 서민에게 기생하며 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범죄에 대한 처벌에 만전을 기하였고, 앞으로도 법의 관용을 베풀지 않고 엄정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 전년 동기간 대비 불법사금융사범은 237%, 불법다단계?유사수신사범은 440%, 민생침해사범은 20.3%, 불법사행행위는 60.6% 증가, 구속인원도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

○ 과실범죄나 행정법규 위반범죄 등 생계형 범죄의 경우에는 경제적 능력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2009년 상반기 동안 661명의 생계형 범죄자에 대벌금 감액 및 기소유예 처분을 하고, 16명의 수표부도사범에 대한 벌금을 감액하였고, 3,254명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서민에 대해 벌금 분납을 허가하여 생계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 저희 청 형사2부 김은정 검사는 구속된 절도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의 생후 6개월 된 아들이 일회용 기저귀를 닦아서 재사용할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정을 알고, 피의자를 구속기소한 후 기저귀를 구입하여 익명으로 피의자 처에게 송부하여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 따뜻한 검사’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저희 청은 앞으로도 서민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최고의 인권보장기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검찰」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보도자료(090706 서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대구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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