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저희 검찰에 관심을 보여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저의 청(검사장 박한철)은「지역주민을 위한 인간적인 검찰」을 올 한해 청운영의 기본방침으로 제정한 바 있습니다. 그에 따라 2009. 5. 13.(수) 11:30~14:00, 대구?경북 범죄예방협의회의 후원으로 가정의 달 맞이「무료급식 및 무료진료」행사를 실시하여, 어려운 경제현실로 인하여 식사를 거르거나 진료를 받지 못하는 노숙자?실직자?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무료진료를 하여,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며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 대구 중구 남산동 소재 보현사 ‘자비의 집’에서 노숙자, 독거노인 등 약 700여명을 상대로 무료급식 및 무료진료 행사를 하고, 검사장, 형사2부장 검사를 비롯한 검찰 직원 14명 및 대구?경북 범죄예방협의회 임원 등 총 24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식을 담당하고, 대구지방검찰청과 대구?경북 범죄예방협의회의 지원금 및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 또한, 무료급식 행사 등 봉사활동을 주관하는 ‘대구검찰사랑나눔봉사단’의 조직을 재정비, 제2차장검사를 추진단장, 총무과장을 간사로 선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랑나눔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저희 청은 2009. 4.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 각 부?과별로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고, 우리청은 2007. 4.부터 2009. 3.까지 각 부?과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이웃 19가정,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대상으로 총 191회에 걸쳐 2,926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 2009. 4.부터는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재정비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범죄피해자 가정 등 결손가정 8곳과 새롭게 결연을 맺고, 기존의 결연가정 6곳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 중이며, 장기적이며 진정성 있는 봉사를 위하여, 14개 부?과별로 각 결손가정과 결연을 맺고, 현금 및 생활필수품 지원을 비롯하여 자녀의 진로 및 고충 상담 등 멘토 역할 수행, 법률상담, 아동심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저희 청은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검찰상 구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보도자료(사랑을 전파하는 인간적인 대구검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