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상봉 장소가 된 검사실

 

모자 상봉 장소가 된 검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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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母子 상봉 장소가 된 검사실 ○ 지난 한해 저희 검찰에 관심을 보여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저희 청(검사장 金鍾仁)은 절도죄로 구속된 피의자 최○○(남, 24세)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24년 전 생모와 생이별한 안타까운 사연과 생모를 한번이라도 만나고 싶다는 피의자의 간절한 소망을 듣고, ○ 피의자를 단순히 형사처벌하기보다는 생모와의 상봉을 도와줌으로써 우리 사회가 아직은 메마르지 않고 따뜻한 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일깨워 주는 것이 피의자를 올바른 사회인으로 복귀시키는 방법이라고 판단하여, ○ 수소문 끝에 생모를 찾아 눈물의 모자 상봉을 주선하는 한편, 24년 동안 아들을 가슴에 묻어 두고 살아왔다는 생모의 아들에 대한 굳은 선도 약속과, 생모와 극적으로 상봉하면서 그동안 철없이 살아온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피의자의 태도 등을 참작하여 피의자를 기소유예 처분하고 석방하였습니다. ○ 저희 청은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검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보도자료(미담사례) 첨부파일 : 보도자료(미담사례).hwp 을 클릭하시면 받으신 메일서비스에 대해 한줄의견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본 이메일 서비스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706-902)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5 대구지방검찰청 홍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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