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 대구은행 귀성객 대상 특산물 시정홍보 펼쳐

황금천 2008. 9. 17. 23:23

 

[제 17 호] 2008년 09월 17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구독신청/변경 | 지난호 | 신문홈페이지

포항시- 대구은행 귀성객 대상 특산물 시정홍보 펼쳐

새마을기념관 건립 첫 삽
19일 새마을운동 발상지 문성리에서 기공식
포항시는 19일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기계면 문성리 현장에서 새마을기념관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새마을기념관이 건립되는 문성리는 지난 1971년 9월 17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전 국무위원, 시도지사, 시장·군수를 대동하고 문성리를 시찰하면서 “전국 시장·군수는 문성리와 같은 새마을을 만들어라”고 지시한 것이 새마을운동의 시작이었다. 포항시는 이를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하게 됐다.   새마을기념관은 사업비 29억원(국비 14.5 도비 7.25  시비 7.25)을 들여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포항시는 새마을기념관이 준공되면 5000년 역사의 가난과 무지를 물리친 조국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을 계승ꋯ발전시켜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오는 외국인들의 전시장,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국제 새마을운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계면민운동장에서는 기념관 건립을 축하하는 뜻에서 새마을지도자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또 70년대 새마을운동 사진도 함께 전시하여 당시의 새마을운동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포항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의 메카로 변신
연료전지 공장 준공으로 친환경 도시 포항 대내외 과시
“포항시의 변신은 무죄”, 대한민국의 대표적 철강도시 포항시가 눈부신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업체를 유치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의료산업체를 불러들여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4일 포스코의 세계 최대 규모 발전용 연료전지공장 준공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개념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에 앞서 지난달 (주)에너지소스사와 MOU체결을 통해 5천억원 규모의 반도체 소재 산업을 유치하면서 산업고도화의 물꼬를 텄다.   지난 3월에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지멘스가 포항시와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멘스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센터 건립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조9천억원 기업투자유치와 지멘스가 포항에 투자를 결정했다는 것은 포항의 경쟁력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포항시의 최근 잇따른 첨단산업 유치는 포스텍의 생명공학연구소, 나노기술집적센터, 방사광가속기 등 잘 갖춰진 R&D 인프라와 의료산업연구기반시설에서 그답을 찾을 수도 있지만 포항시의 기업유치 노력, 외국인 투자환경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치밀한 계획이 일궈낸 성과다.   한편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풍력발전소 건립 사업도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항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생활폐기물 처리를 RDF(생활폐기물 고형연료)로 하고 발전소도 함께 건립하고 있다.   포스코가 지난 4일 영일만항 산업단지에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생산을 시작한 연료전지 공장은 연간 50MW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다. 그것도 기존 최대 시설인 미국 코네티컷주 FCE 공장의 2배 규모다.   여기에다 포스코는 2011년까지 이번에 준공한 공장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포스코 연료전지 공장은 지난해 3월 포항시와 포스코가 MOU를 체결한 이후 1년 6개월만에 모든 인허가와 부지조성, 공장준공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됐다. 이는 포항시의 기업투자 유치노력,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친환경도시 건설에 대한 열망이 묻어난 결과다.   포스코 연료전지 공장 가동으로 포항에는 앞으로 연료전지 생산과 관련한 50여 개의 연관업체의 입주가 예상돼 연구인력을 포함하면 1천여 명의 고용 효과는 물론 포스코가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영일만항 배후단지 내 조선관련 기업투자와 함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의 연료전지 투자 사업은 전 세계가 갈망하는 친환경에너지사업으로 포항시기 실현하고자 하는 친환경도시와 맥을 같이한다. 이제 ‘포항’ 하면 누구나 친환경 도시, 첨단산업도시를 떠올리게 됐다.
로봇의 고향 포항으로 오세요!
19일부터 21일까지 제10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제5회 포항가족과학축제 열려
“경북 포항시 로봇구 편리동 로봇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능을 가진 로봇으로 편리한 생활을 꿈꾸는 제10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가 주최하고,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등이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총170개팀이 참가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7개팀(지능부분 52개팀, 청소로봇 15개팀)이 본선을 치루게 된다.   이번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는 수상작 전시관 뿐만 아니라 로봇에 대한 10가지 재미있는 스토리를 소개하는 주제관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프로그램 중에 로봇동물원, 로봇아티스트 작품 전시, 로봇축구배틀, 화가로봇체험, 에버원 전시, 에어바운스 미로찾기, 로봇퍼레이드, 대형퍼즐놀이, 종이로봇만들기, 제활용품 로봇 만들기 등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한 로봇세상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전역을 관람·체험하면서 스탬프 랠리를 완성하면 ‘로봇타운 시민권’을 발급받을 수 있고, 포항지능로봇연구소내 로보라이프뮤지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로봇에 관한 사연으로 UCC공모전도 열려 1등 수상자에게 5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올해 세 돌을 맞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도 지금까지 개발된 로봇의 시연과 세부 과제의 연구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행사로 세계 최고의 과학관인 샌프란시스코 엑스플로러토리움을 만날 수 있는 제5회 포항가족과학축제도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http://www.piro.re.kr로 문의하면 된다
찬바람 불때 한방차 한 잔 스트레스·피로 한번에 '싹~'
오미자차 - 다섯가지 맛…폐 기운 북돋아오과·계피차 - 감기·추위 타는 병 막아줘 알콜 분해 돕고 숙취 줄여 - 생강·갈근차허리 아프고·다리 저리면 - 국화·모과차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커피나 인스턴트 차 대신 몸에 좋은 한방차를 먹는 것이 좋다. 한방차는 "동의보감"에서도 "양생의 선약"이라 했다. 혈압을 내리고 소화를 도우며, 이뇨 작용과 가래를 삭이는 역할이 뛰어나다. 또 갈증을 없애고 뱃속을 편안하게 하며, 머리와눈을 맑게 하고 기운을 돋워, 꾸준히 마시면 다이어트는 물론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럼,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가을 한방차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가을에 마시는 한방차는 우선 몸이 따뜻해진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린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을 분해하는 가외의 소득도 올릴 수 있다. 초기 감기나 수족냉증·관절통까지 가라앉힐 수 있다. 가을의 불청객인 감기를 약 대신 한방차로 이겨내는 방법이 있다. 이 용도로는 흔히 오미자차·오과차·계피차·생강차가 추천된다. △오미자차는 약성이 따뜻하므로 신맛·쓴맛·단맛·매운맛·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날씨가 건조한 가을엔 오장육부 가운데 폐의 기운이 약해지고 폐가 마르기쉬운데 오미자차는 폐 기운을 북돋워주고 건조해진 폐를 적셔준다. 또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오미자 1줌을 6컵 분량의 물에 넣고 빨갛게 색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이면 된다. △오과차는 은행·밤·대추·생강·호두 등 5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한방차다.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강화돼 감기나 추위를 타는 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어린이도 별 무리 없이 마실 수 있어 가족 약차로도 훌륭하다. 물(20컵)에 대추(20개), 호두(10개), 밤(20개), 은행(30알), 생강(1톨)을 넣고 센 불에 30분쯤 끓인 뒤 다시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이면 오과차가 만들어진다. △계피차는 초기 감기 치료에 효과적이고 추위로 움츠러드는 가을에 적격이다. 몸이 허해서 추위를 심하게 타거나, 소화기가 약해 찬 음식만 먹으면 설사·복통을 하는 사람에게도 권할만하다. 이 차는 얇게 썬 계피와 생강(껍질 벗긴 것)을 물에 넣고 끓인 뒤 불을 낮추고 다시 20분가량 달이면 만들어진다. △생강차도 가을과 잘 어울린다. 생강은 계피와 소문난 찰떡궁합. 생강차를 끓일 때 계피를 넣고, 계피차를 끓일 때 생강을 넣는 것은 이래서다. 생강차는 감기의 예방·치료는 물론 간의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를 줄여준다.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 가을에 날씨가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혈압 때문에 늘 걱정인 사람에겐 국화차·갈근차를 권장한다. 한방에선 혈압이 높은 것은 간의 양(陽)기운이 올라간 때문으로 풀이되며, 국화차와 갈근차는 간의 양 기운을 내려주고 수축한 혈관을 다시 확장시킨다. △갈근차(칡차)는 숙취 해소에도 유익하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분이 칡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가을철 우울증이나 초기 감기로 지끈지끈 아픈 머리를 치유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생 칡을 갈아서즙을 내거나 물(6컵 분량)에 말린 칡(1줌)을 넣고 끓이면 만들어 진다. △국화차는 가을이 제철인 국화를 따서 말린 뒤 따끈한 물에 띄우기만 하면 제조되며, 가을에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한방에선 신장 기능이 떨어져 몸에서 진액이 빠진 탓으로 본다. 이때 신장의 기운을 살리고 진액을 보충하는 것이 국화차다. △구기자차는 차 속에 든 성분인 루틴과 베타인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고혈압을 예방하므로,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밤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구기자차의 장점이다. 물 2ℓ에 말린 구기자 한 움큼을 넣고 20분가량 끓이면 만들어진다. △모과차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관절염이 더 심해지는 사람에게 흔히 추천된다. 모과는 허리와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관절염 환자에게 효험이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뻣뻣해진 관절·근육을 풀어줄 뿐 아니라 게다가 맛도 좋다. 다리가 아플 때는 모과와 우슬, 허리가 아플 때는 모과와 속단 (또는 모과와 두충)으로 차를 끓이는 것이 최적의 조합이다. 또 스트레스가 심하고 신경이 예민해질 때는 대추차, 가래가 심하고 기침을 할 때는 진피차(귤껍질차)를 끓여 여유 있게 마셔 보자. 도움말=한국건강관리협회 출처 : 경북일보
18일, 지역합창단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무대‘명합항곡의 제전’
포항사랑의부부합창단,CBS포항방송남성합창단,포항BBS불교방송합창단
[제 17 호] 2008년 09월 17일 수요일 메인으로 | 구독신청/변경 | 지난호 | 신문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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