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성교육

 

1. 성교육의 필요성 시기 언제가 적당하다는 시기는 없다. - 어느 때이고 아이로부터 성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어느 누구고 진지하고 솔직하게 설명해주어야 한다. 성교육을 하면 성교를 연상하기 때문에 쑥스럽고 당황하게 되지만 질문하는 아이들은 특별한 개념없이 궁금증을 물어볼 뿐입니다. 유아기가 지나면 말을 배우는 시기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 엄마, 나 어디로 낳았어?"입니다. 대부분 엄마들의 대답은? - 아이들에게 성교육은 신체적이고 생리적 차이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각자의 생활 방식 속에서 어떻게 인식하고 행동해야 하는 가를 가르쳐야 합니다. 즉 아이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 생명의 소중함을 심어 준 뒤에 모든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이를 임신했을 때나, 임신을 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고통을 받았을 때나, 출산 때의 고통등을,내 자녀의 임신,출산 때의 체험등을 통해 소중함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2. 정신적인 발달상황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발달단계에 근거했습니다. 생후 1년(구순기) - 기본적인 신뢰감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 엄마의 젖을 빨며 식욕과 쾌락의 욕구를 만족함. 후의 성격문제는 남을 믿지 않거나 사람을 거부하거나 대인공포와 무능. 1~3세(항문기) - 자율성을 갖는 시기 성격형성에 중요성을 갖게 됨. 부모의 훈련 모형과 태도가 아동의 성격발달에 중요한 결과를 가져옴. 특히 대소변 훈련시. 3~5세(남근기) - 주도성 즉 목표지향적인 행동이 나타납니다. 반대편 성의 부모를 좋아함./ 외적 태도와 감정에 영향을 줌. 5~12세(잠복기) - 근면성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외부세계로 눈을 돌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 3. 신체적.생리적. 차이에 대한 지도 - 생식기의 명칭을 정확히 알려준다. - 남자는 음경, 고환이라 하고, 여자는 음순이라 한다. - 음경의 크기나 모양은 외모가 다르듯이 사람마다 다른 모습이므로 흉을 보거나 놀리지 않도록 지도해야 합니다.(엄마와 아빠가 목욕하면서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 고환의 크기가 서로 다르다. - 포경에 대해서 (필요성/방법/시기) - 아이들의 가장 흔한 질문이 남자와 여자의 성기의 차이. (예를 들어 여동생과 비교한다.) - 여자는 몸속 깊은 곳에 아기집이 있어서 함부로 때리거나 똥침해서 여자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앞으로 아기를 낳아야 할 몸이니까 소중하게 다루어 주어야 한다고 지도해야 합니다. -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동일 경우는 기능설명까지 해주어야 합니다. 난자와 정자가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드라마틱하게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 사춘기는 대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16세 정도까지 보는 데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자는 초경을 하는 데 75년과 95년 통계자료를 비교해 볼 때 2.8세가 발라져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빨라졌습니다. 초경 시작 평균연령이 12세로 낮아졌고, 원인은 식생활의 변화 때문. - 초경때 여자라서 불행하다느니, 귀찮겠다느니, 운명적이라 얘기하지 말고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며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귀한 몸임을 설명하고 남자 아이에게도 월경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월경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현상을 이야기 해주고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지도해야 합니다. - 남자는 12~13세경에 몽정을 합니다. 몸정/성몽/ 유정을 설명해줍니다. 4. 자위행위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의 자위는 사정도 없고 성적인 공상도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형상이므로 지나친 걱정은 않해도 됩니다. "왜 거기를 만지니? 더러워 손씻어! 너 거기를 자꾸 만지면 벌레가 나와" 라는 식으로 할 경우, 성기는 더러운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게 되고 버릇이 고쳐지기는 켜녕 어른의 눈을 속이고 더욱 만지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성기를 자주 만지는원인 - 심심하거나,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부족할 때 또는어른이 귀엽다고 장난으로 남자 아이의 성기를 따 먹는 융내를 내거나 따 달라고 할 때, 자극을 주어 자위행위를유발한다. - 젖먹이 때 결벽증의 부모가 너무 자주 씻어주어 성장하면서 자극이 쾌감으로 느껴지는 경우 - 음경이 불결하여 기생충이 기어다녀서 근질근질하여 긁기 시작한 것이 습관되어서. - 여자아이 경우 음핵이나 음순에 염증이 있거나 질염이 있을 때. - 계단 난간이나 미끄럼을 타거나 자전거 등을 타면서 성기가 자극되어. - 꼭 끼는 바지를 입힐 경우 성기에 압박이 되어 자극이 되어서. 자위행위의 방법 -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성기르 긁기도 하고, 문지르기도 합니다. - 계단의 난간이나 침대나 책상 모서리에 문지르기도 합니다. - 이불이나 베개를 사타구니에 끼우고 성기에 압박을 가합니다. - 연필토막이나 성냥개비, 지우개 등을 삽입해서 요도나 방광에 들어가는 경우. 질주의 가려움증으로 인한 자위의 결과로 나타나며, 세계 보건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해마다 소아과나 산부인과에 이물질 제거 수술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지도 방법(심할 경우)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자위를 할 경우 어린이의 성의식이나 인격형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 부모가 그 일에 대해서는 일체 말하지 말고 자위를 하던 장소가 아난 다른곳으로 불러서 함계 놀이를 하든가 책을 읽어주든가 기분전환을 시켜줍니다. - 한창 진행중 일 때는 그대로 내 버려 둡니다. 흥분이 높아졌을 때 중단시키면 욕구 불만이 생겨 또 다른 문제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손을 때리거나 묶어 놓거나 욕을 하고 벌을 주는 것은 죄의식만 조장하고 효과가 없습니다. "그 곳은 중요한 곳이다. 자꾸 만지면 균이 들어가고 병이 나니까 깨끗이 씻어 줄테니 만지지 말라" - 고추를 만지면 고추가 떨어진다든지, 여자 아이에게 커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병신이 될거라느니 하는 위협은 공포심과 죄의식, 정신적인 해돌을 줍니다. 불감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병원놀이는 - 어린이들이 공통적으로 무의식중에 즐기려는 성적놀이입니다. 서로 진찰하고 약을 주는 건 모른척 해도 서로 성기를 만지며 낄길거리고 논다든지 누워놓고 성기를 들여다 보거나 이물질을 약이라고 넣는다든지 엉덩이를 내놓고 주사를 주거나 찔러 본다면 부모가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고 호들갑스러운 야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놀이도 - 옷을 벗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놀다가 성기접촉에 쾌감을 느껴 자위로 습관화될 수도 있습니다. 은연중에 관심을 기울여야지 욱박지르고 야단치면 호기심이 발동하여 어른의 눈을 피해서 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성기를 내놓고 장난하거나 자랑하는 경우에도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형상이므로 좋은 말로 타이릅니다. (성기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니, 함부로 내놓고 장난치는 것이 아니다. 엄마, 아빠 또 네 주위의 사람들이 다 내놓지 않지?)

출처 : 女寓惹(여우야)★성형+만화+성性★ 원문보기 글쓴이 :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