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행복에 대한 두 개의 강의

 

 

 

 

 

 

 

 

 

 

 

 

 

 

 

 

 

 

 

 

 

 

 

 

 

 

 

 

 

 

 

 

 

 

 

 

 

 

 

 

 

 

 

 

 

 

 

 

 

 

 

 

 

 

 

 

노년의 행복에 대한 두 개의 강의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남부권역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9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은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15시에 경상북도 경산시 한의대로 1(지번주소 유곡동 290-1)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9호관 학술정보관 103호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남부권역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강의가 있었다.

 

수업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 발생 증가로 인해 수강생과 진행요원과 강사 등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을 지키며 거리 제한을 지키며 진행됐다.

 

9회차 강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김신영 교수의 “노년의 행복에 대한 두 개의 강의”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 내용을 살펴본다.

 

1강. 인생은 왜 후반기에 반등하는가?

첫 번째 이애기

1. 유년

희망과 환희로 가득찬 풍경

수호천사는 부모를 상징

 

2. 청춘

황홀경에 가까운 풍경이며 4편의 그림 중 가장 밝고 경쾌

아기는 청년이 되어 성인기의 첫 자락에 있음

배를 직접 조종하고 수호천사는 뒤에서 응원

 

3. 성년

수염이 덥수룩하고 탄탄한 골격을 가진 40대 초반쯤의 중년 남성

벼랑, 불어난 강물, 소용돌이, 사나운 물살

 

4, 노년

여전히 전반적으로 어두운 색조

배는 만신창이/ 키와 모래시계는 없음

 

두 번째 이야기

1. 비합리적인 행복 : 불만스러운 성취자와 행복한 소작농의 역설

행복경제학이 밝혀낸 평가적 행복의 6가지 요인

사회적 지원 :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아량 : 타인에게 관대하고 타인들이 자신에 관대한

신뢰 : 부정부패가 없는 상태

자유 :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당 소득

건강 수명 : 평균 수명에서 아픈 기간을 제외한

 

중년의 위기는 실제로 존재할까?

삶의 마지막 순간이 곧 닥칠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

성취하기를 바랬던 많은 것들이 실현되지 않음에 따른 좌절감

혹시 존재한다고 믿어서 존재하게 되는 건 아닐까?

 

2. 나이와 행복의 관계에 대한 방정식

Martin Seligman : H = S + C + V

저자의 행복 공식 : H = S + C + V + T

S = 이미 설정된 행복의 범위 / C: 삶의 상황 / V: 자의로 다스릴 수 있는 요소 / T: 시간

S는 타고난 성격에 의해 결정(신경성, 외향성,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

C와 V는 노력을 통해 변화 가능

T는 나이 듦을 의미

4개 가운데 2개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음

 

3. 무엇이 4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까지 삶을 괴롭히는가?

내 전성기는 이미 지나가 버렸다는 생각(소위 “한 물 갔음”)

현재 상황이 나쁜 것이 아니라 단지 더 나아질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것

낙관 편향은 사라져가고 우울한 현실주의가 찾아 옴

 

세 번째 이야기

나이 듦의 역설(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만족도가 증가하는 현상)

1. 몇 가지 연구 결과

50세 아후부터는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감정 절제력이 좋아진다

후회를 덜 느낀다

높아지는 긍정성

 

2. 몸은 불편해지지만 정신은 더 지혜로워진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성찰하는 능력

 

최근 연구에 따른 지혜의 3가지 영역

인지영역 : 지식, 이성, 이해, 학습

정서영역 : 감정, 공감, 자신과 타인에 대한 느낌

사유 : 자기 이해, 냉정, 객관화

 

3. 그렇다면 나이와 지혜의 관계는?

앞서 언급한 지혜에 대한 모든 것들은 나이가 듦에 따라 증가하는 것들

균형과 침착성의 향상

만족감이 증가하고 후회가 감소

타인의 관점에 대한 배려

 

4. 지혜의 증가는 미래 행복에 대한 기대치를 감소시키고, 즉 정서적으로 눈 높이를 낮추게 되고 안주하는 법을 가르친다. 안주하면 만족감은 커진다. 노년기의 행복 반등의 이유는 여기에 있다.

 

 

2강. 노인은 늙지 않는다

첫 번째 이야기 : 노년기 성격변화

1. 성격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대한 개방적 태도

미더움

외향성 등

 

2. 그렇다면 성격 변화를 추동하는 것은? 목표와 희망

도덕적 인간이 되고 싶다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

부지런한 인간이 되고 싶다 등

 

나이와 성격의 관계는?

일단 나이가 들면서 개인의 성격은 점점 확고해지고 면역력이 강해진다

노년기의 성격은 변화/발전보다는 안전/방어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전환

대인관계 폭을 줄이고 새로운 지식에는 흥미가 떨어진다

 

3. 노년기 성격 변화에 대한 변론 : 동화와 순응

자신이 자신에 대해 세워놓은 목표 추구를 위해 최대한 노력

목표 추구에 방해되는 환경이나 정보에 대해서는 면역력이 가동

목표변경이라는 순응 과정을 통해 성격 변화가 이루어 짐

 

두 번째 이야기 : 노년기 이성관계

1. 고령까지 배우자와 함께 사는 건 좋은 건가?

일단 많은 연구들이 결혼생활의 신체적/정신적 측면에서의 좋은 영향을 보고하고 있음

“결혼생활에의 불만이 이혼사유가 된 건 비교적 최근의 일”

나이든 부부에게는 자식도 없고 직장도 없는 새로운 상황이 발생

자식과 직장이라는 짐이 사라지면 결혼생활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 헛된 희망일뿐

 

2, 노인과 성

대부분의 노인은 자신이 원하는 수준 이하로 성을 누리고 있다

사회가 노인에게 부여한 성적 이미지는 “무성적”

민감성 : 여성에 비해 남성의 저하 속도가 빠름

성교 불쾌증 :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요로감염이 주 원인

발기 장애 : 심혈관 질환, 당뇨와 전립샘 질환

호르몬 감소

성교(intercourse)만이 유일하게 정상적인 성적활동이라는 믿음

성적 매력에 대한 환상

홀아비 신드롬

부부간의 권력 관계의 변화로 인한 부담

 

“쓰지 않으면 녹슨다”

충분한 대화 끝에 “no sex”를 결정하는 것도 문제되지 않는다

 

 

3. 언제 배우자와 갈라서야 하는가?

황혼 이혼을 경험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독일사례)

결혼생활 초기부터 배우자에 대한 불만 존재(특히 여성들)

40-50년대생들은 자녀성장이나 은퇴가 아닌 본인 부모 죽음 이후 이혼

핵심은 깊은 불만

“미끄러운 비탈길 현상” : 조그만 불만이 쌓여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커다란 손해로 다가오는 현상

남성 노인에 비해 여성 노인이 황혼 이혼을 원하는 현상 : 이혼하는 사례 중 대다수는 남편이 이혼하는 상황을 만들어 왔고 아내가 이혼을 실행에 옮기는 것일뿐

 

오늘 강의의 결론

“인생의 모든 시기에는 각각 독특한 소득과 손실이 있다”

과거의 목표에 집착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각자 능력에 맞는 목표를 새로 정립한다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인생을 보다 의연하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본부를 두고 경북 동부권역, 서부권역, 남부권역, 북부권역 4개 권역으로 명품 아카데미형 교육과정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생활·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재미있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3월 15일(화)부터 12월 7일(수)까지 매주 화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3시간 수업으로 30차 시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한의대로 1(지번주소 유곡동 290-1)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9호관 학술정보관 103호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남부권역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전화 053-819-7703) 강의를 한다.

 

교육대상은 46명 정도이다.

 

주최는 경상북도이다.

 

주관은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대구한의대학교이다.

 

9회차 강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김신영 교수의 “노년의 행복에 대한 두 개의 강의” 주제 강의를 듣고 노년에 행복을 위하여 노력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노년의 행복의 비결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 학습을 하였다.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누힐 수 있는 생활을 하여 노년에 행복을 느끼다가 죽음을 맞이하여야 한다.

 

행복은 공짜가 아니다.

행복한 생활을 하려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노년에 행복을 느껴야 진정한 삶이 되며 보람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불행을 원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모두가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석사과정 남부권역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제9기(2022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