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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마일 이상 빨리 걸으면 수명 20년은 길어져..치매 예방도"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황금천 2022. 5. 7. 20:38

"시속 4마일 이상 빨리 걸으면 수명 20년은 길어져..치매 예방도"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어느 정도 빨리 걸어야 건강에 도움이 될까?

걷는 속도에 따라 수명이 최대 20년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팀이 보행 속도와 유전학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걷는 속도가 시간당 4마일(약 6.4㎞) 이상인 사람들은 더 건강한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빠르게 걷는 사람과 느린 사람의 세포 건강은 16년까지 차이가 났다. 이 논문은 걷는 습관에 따라 빨리 걷는 사람과 늦게 걷는 사람의 수명이 최대 20년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통 1일 권장 걸음수가 1만보다. 1만보면 보폭에 따라 8km에서 9.5km다. 빠르게 한 번에 걸으면 1시간 20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로 상당한 운동량이다.

걷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이다. 과거에는 걷기를 인지기능에 관여하지 않는 자동적 운동으로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뇌의 해마·전두엽과 연결된 복잡한 인지기능이 동반된 운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정상적으로 걷는다는 것은 뇌에서 가장 빠른 길에 대한 전략적인 계획이 필요하며 이후 심리상태와 환경 사이에서 다양한 판단을 해야 한다.

빨리 걸으면 수명도 길게 하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507140015048

 

"시속 4마일 이상 빨리 걸으면 수명 20년은 길어져..치매 예방도"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사람들이 한 걷기 대회에 참가해 걷고 있다. 걷기 속도가 빠른 습관을 가진 사람은 늦게 걷는 사람에 비해 수명이 20년은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아일보 DB어느 정도 빨리 걸어야 건강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