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깨면서 신나게 놀아보자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에는 겨울이라서 물이 꽁꽁 얼어서 있다.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1년 4계절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는 곳이다.
조산천에 걸기운동을 하러 가다가 얼음 위에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모여서 얼음을 깨거나 미끄럼 설매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주말이라서 대가족들이 조산천에 얼어 있는 얼음 위에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광경을 보았다.
"야들아 ~ 얼음이 깨지면 빠져서 죽을 수 있다" 라고 크게 외쳐본다.
아이들이라 몸이 가볍고 물이 얕아서 큰 위험은 없다.
혹시라도 얼음에서 미끄러지거나 얼음이 깨져서 위험에 처할까봐 부모들은 걱정하는 소리로 "얼음이 깨질라 얼음을 조심해라." 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오래간만에 얼음이 꽁꽁꽁 얼어 있으니까 호기심과 장난기가 발동하여 금새 얼음 위에서 미끄럼을 타거나 얼음을 깨어 본다.
황금천 얼음을 보니까 옛날 아름다운 추억이 머리에 떠오른다.
50년~60년 전에는 하얀 얼음이 깨끗하여 얼음을 깨어서 물대신에 먹기도 했다.
지금은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물이 오염되어 그냥 먹기는 꺼림직하고 위생상 불편함을 느낀다.
어릴 때에는 놀이문화라고 생각하면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타거나 썰매놀이를 하였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스마트폰에 몰두하거나 시간을 빼앗긴 생활을 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밥은 적게 먹어도 스마트폰이 없이는 생활에 있어서 살 수 없다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현대사회는 놀이문화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50년~60년전에 자연환경 얼음에서 썰매놀이를 하거나 스케이트를 타면서 살던 그 때가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이고 순진한 삶의 생활을 할 때가 가끔씩 그리워질 때가 있다.
그러므로 오늘 얼음 위에서 얼음을 깨거나 미끄럼을 타는 모습을 보니 50년~60년 나의 일상생활을 보는 것 같아서 한동안 보면서 과거를 잠시동안 회상해 본다.
과거에 나의 놀이문확가 무엇이었는지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조산천에서 얼음깨기와 미끄럼을 타는 모습을 보면서
제8기(2021년)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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