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슴을 위한 탐험,성감대에 관한 모든 것
섹스는 곧 오르가슴으로 연결되며, 성감대는 오르가슴과 섹스를 연결해준다.
사랑의 행위에 익숙하지 않은 첫날밤 신부를 위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성감대에 대해 알아보자. 섹스라는 말이나 행위에는 ‘오르가슴’이란 기대감이 꼬리처럼 따라붙는다. 그런데 섹스를 한다고 해서 꼭 오르가슴을 느끼란 법은 없다. 결혼한 여성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오르가슴을 경험해본 적이 없고, 4분의 1은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했지만 연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일부러 오르가슴을 꾸며낸 경험이 있다고 한다.
갓 결혼한 신부가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최소 3개월 이상의 성 경험이 필요하고, 대부분은 첫 출산 후 오르가슴에 대해 알게 된다고 한다. 이에 반해 남성들은 사정을 하는 순간 극도의 쾌감을 느끼면서 절정을 맛보게 된다.
이처럼 불공평한 얼굴을 지닌 오르가슴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야 느낄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알아보자. 오르가슴, 삽입만으로 가능할까
남자들의 오르가슴은 사정에 의해 일어나지만, 여성의 경우 좀더 복잡하고 미묘하게 진행된다. 우선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면 교성을 터트리거나 허벅지를 꼭 붙이려는 자세를 취하며, 고개가 뒤나 옆으로 젖혀지면서 목을 꺾게 된다. 또한 오르가슴을 느끼기 직전이나 느끼는 순간에는 횡격막이 위아래로 움직인다. 절정의 순간에는 몸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르가슴의 순간에 여성이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내게 된다.
절정에 가까워 올수록 질벽이 조여지고 오르가슴의 순간에는 수축과 이완 운동이 빠르게 반복된다. 오르가슴 이후에는 30초 이상의 무반응기가 있는데 이때에는 파트너가 아무리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해도 전혀 반응이 없으며, 약간의 자극에도 감전된 사람같이 소스라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이처럼 오르가슴은 황홀하고 아찔한 경험으로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동시에 기진맥진하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너무 빨리 오기도 하고 천천히 오기도 하고, 느낄 듯 말 듯 살짝 오기도 하고 때로는 전혀 오지 않기도 한다. 그렇다면 오르가슴을 어떻게 유도해야 할까. 손바닥으로 여성의 온몸을 어루만지거나, 유두를 가볍게 혹은 아기처럼 세게 빨거나, 혀끝으로 젖꼭지를 돌리거나, 양손으로 부드럽게 주무르거나, 축축한 손끝으로 유륜 주위를 마찰하는 등 다양한 애무 방법이 있다. 이처럼 적극적인 페팅에서 오는 오르가슴은 삽입에 의해 느낄 수 있는 오르가슴만큼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마이웨딩> |
출처 : 한완수성건강센터/건강가족상담지원센터
글쓴이 : 성전문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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