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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냉 대하증?

황금천 2009. 12. 27. 23:42


[냉대하증]

여성성기와 관련된 가장 흔한 중상이나 증후는 '냉이 많다', '냄새가 난다' '성기(외음부)가 가렵다'등 세가지 정도이다.
여성 생식기의 일부, 즉 자궁 경부(자궁이 실험실의 깔대기 처럼 생김, 그 깔대기의 모가지에 해당 되는 부위를 자궁의 목 부위, 즉 자궁경부라고 부른다), 질 그리고 그 이외의 생식기 샘물 조직에서 만들어내 는 체액의 흔합물을 질분비물이라고 한다. 이 질 분비물은 세 종류가 있다.

배란 때나 멘스 전 그리고 임신했을 때나 피임약을 복용할 때 나오는 질분비 물을 생리적 질분비물이라고 한다.
약간 갈색을 띠고 악취가 없으며 가려움증이나 통증도 없다.

폐경기 이후,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어 위축성 질염이 생긴 여자는 질분비물이 늘어나는데 이때의 질분비물을 비전염성 질분 비물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비전염성 질분비물을 가진 여잔 섹스라는 행위를 통해 남자 섹스파트너에게 병을 옳기지 않는다.
성병학적 견지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질분비물은 전염성 질분비물이다.
질 트리코모나스증, 질 칸디다증, 비 특이성 질염, 임균성 자궁 경부염, 포진성 자궁 결부염(허펴스 바이러스 에의한 자궁 결부염), 클라미디아 자궁 경부염(플라미디아에 의한 자궁 곁부염. 클라미디아는 세균도 아니고 바이러스도 아님)이 있을 때 나오는 질분 비물을 전염성 질 분비물이라고 한다.

흔히 냉증, 대하증이란 생리적 질 분비물을 제외한 비전염성 질분비물과 전염성 질분비물을 총칭한 것이다. 이 러한 냉증이나 대하증은 별로 좋은 사인이 아니다.

여성의 질구는 요도구와 항문과 같은 혐오시설이 함께 모 여 있다. 그래서 항문 주변에 정상적으로 존재한는 대장균이나 기타 잡균아 쉽게 질구로 무단 침입할 가능성 이 많다. 그러나 여성의 질은 우려하는 것만큼 쉽게 이운하고 있는 병원균의 습격을 받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질의 자정 작응때문인데 질 스스로 청결 상태를 유지하려는 독특한 능력이 있는 것이다.

정상여성의 질내에는 7가지 세 균이 수적인 균형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다. 떨어져 나온 질 점막 세포의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포도당으로 변 하고 유산균이 포도당을 유산으로 변화시킴으로서 찔 내부는 항상 강한 산성 환경을 이룬다. 이 산성 환경이 무단 침입한 이단의 세균은 용납하지 않아 멘스나, 성교, 분만에 의한 질내 세균 감염의 기회 를 차단하는 것이다. 질세척을 너무 자주하는 여성은 이 유산균을 죽이거나 썬어내어 질의 자정작용을 약화시 켜 오히려 세균 감염의 우려를 높이는 것이다.

사춘기 이전의 여자아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이 질의 자정 작용이 떨어져 질염이나 냉대하증이 자주 생길 수 있다. 전염성 질분비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질 트리코모나스증, 질 칸디다증, 비특이성 질염이다. 소위 성병 혹은 성 인성 질흔인 것이다. 질 트리코모나스증은 트리코모나스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질에 염증을 일으키는 성인성 질환이다.

트리코모나스라는 기생충은 0.01-0.Q2mm의 크기로 편모를 가지고 있어 빠른 운동을 하는 짚신벌레 이 다. 질내의 상피세포에 달라붙어 독소를 분비하여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며 외음부가 매우 가렵고 하복 부에 불좨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섹스할 매 불좨감이라 통증이 올 수도 있고 모줌 누기가 불편할 수도 있다. 외음부가 부어오르고 거품과 악취가 진동하는 크림색의 냉이 질 트리코모나스증의 특징이다.

잠복기간이 4-20 일쯤 되고 월경중이거나 월경 직후에 질내 산도가 5굴이상이 되기 때문에 이때 감염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남자 섹스파트너는 거의 대부분 이런 증상이 얼다. 플라질이라는 약을 먹으면 잘 치료되지만 환자가 임산부일 때는 유산이나 기형아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 의가 필요하다.

젖을 먹이는 수유부도 이 약을 복용할뻔 전문가의 지시를 따르는게 좋다. 질 칸디다증은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폼롱이 감염이다. 펴임약, 부신퍼질 호르몬 또는 광범위 항생제를 오랫동 안 먹을 때 또는 임신 말기에 잘 걸리는 경향이 있다.

냄새는 없지만 치즈와 비슷한 진한 질분비물을 볼 수 있다. 성교할 때 불쾌감을 느끼거나 배뇨곤란을 호소하기도 하고 남성 배우자의 페니스에 귀두 포피염을 일으 키기도 한다. 니스타틴(Nystatin) 질정을 삽입하거나 니조랄(Nizoral)을 복용하면 된다. 비특이성 질염은 90% 정도가 가드테렐라 바지날리스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분비 물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고 약간 비린내가 난다. 가벼운 가려움증, 질 불쾌감, 작열감과 성교 불쾌증을 느낄 수 있다. 플라질이라는 약을 복용하면 좋아진다.

출처 : 한완수성건강센터/건강가족상담지원센터
글쓴이 : 성전문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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