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수호천사 운동'으로 아동을 범죄로부터 근본적으로 보호

황금천 2009. 12. 16. 18:08

 

범죄예방위원,'수호천사 운동'으로 아동을 범죄로부터 근본적으로 보호

 

 

 

범죄예방위원, '수호천사 운동'으로 아동을 범죄로부터 근본적으로 보호


  수호천사 운동 추진 배경

 -   2009. 10. 초 세칭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고조

 -   이미 범죄가 발생한 후에는 가해자를 처벌하여도 피해 아동 및 가족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기므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

 -   수호천사운동은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방어능력이 취약한 아동 중에서도 특히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과 전국 57개 검찰청의 범죄예방위원이 1 : 1로 결연하고 해당 아동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는 범죄예방활동


수호천사 운동 추진 경과

 -   2009. 10. 중순 검찰총장이 일선청에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지시하면서, 아동을 범죄로부터 근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방안 강구 필요성 지적

 -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에서 범죄예방위원과 범죄 취약 아동 결연을 통한 아동 보호 방안을 수립

 -   각 지역협의회 별로 특히 보호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동 발굴 및 지원 방안 마련에 착수

 -   2009. 12. 16.까지 대구지검 210명, 순천지청 157명, 인천지검 150명, 수원지검 129명 등 전국 57개 검찰청에서 아동 2,177명과 결연하고 지원 중


수호천사 운동 추진 내용

 -   범죄예방위원과 아동 1 : 1 개별 결연으로 결연 효과 극대화

 ※  언어장애가 있는 어린이 김○○양(8세, 수원지역 소재 초등학교 1년)은 종래 혼자 버스정류장 2개 거리를 도보로 등하교하여 왔으나, 현재 결연을 맺은 범죄예방위원과 함께 버스로 등하교 중임

 -   해당 아동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하고, 나아가 해당 아동이 속한 환경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 추진

 -   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방자치단체, 초등학교 어머니회 등 각 지역의 유관단체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활동 영역을 확장

 -   각 검찰청의 소년 전담 검사는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범죄예방위원이 특히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

 ※ 별첨 : 지역별 수호천사운동 추진사례


향후 추진 계획

 -   대검찰청은 2009. 12. 16. 검찰총장 주재하는 ‘범죄예방위원 특별간담회’를 개최하여 수호천사 운동의 추진 취지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더욱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

 -   범죄예방위원들은 아동 보호 및 지원에서 나아가 범죄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예정임


기대 효과

 -   범죄예방위원 봉사활동의 구체성?현장성 강화를 통한 범죄예방자원봉사제도 활성화

 -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 

                                 2009.    12.    16.
                                대검찰청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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