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력향상 중점학교 1,440개교를 지원합니다

황금천 2009. 6. 24. 23:17

 

학력향상 중점학교 1,440개교를 지원합니다

 

 

학력향상 중점학교 1,440개교 지원
- 중점학교에 대한 학력향상 다중지원체계 구축?운영-
- 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맞춤형 학습지도 서비스 강화 -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0월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와 시?도교육청의 
현장실사를 토대로,기초학력미달 학생이 밀집한
전국 1,440개 초?중?고교를 
학력향상 중점학교
로 지정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력향상 중점학교는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학교별
기초학력미달 학생비율 및 미달 학생 수가 
일정 기준 이상인 학교
를 대상으로 시도교육청이 현장실사를 통해 선별하였는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33교, 중학교 305교, 일반계고 223교, 전문계고 179교가 지정되었습니다.
학력향상 중점학교에는 1차년도(’09.7~’10.6)에 총 8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학교별로 그 규모와 실정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의 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 학습부진에 대한 예방-진단-관리 시스템 구축 】
입학단계에서부터 학생의 학습 저해요인에 대한 진단을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학년 및 학교급의 
변동시에도 부진학생의 학습 이력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 내 학습부진을 
예방→진단→관리하는 종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촘촘한 지원망으로 학교역량은 up!  부진학생은 down! 】
이들 중점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한 인력과 프로그램 지원이 계획되고 있는데, 
특히 예비교사(학습보조인턴교사 포함), 퇴직교원 등 지역사회인력을 ‘학습보조강사’로 활용하여 
정규 수업시간과 방과 후에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학습부진학생 지원을 확대하고 부진학생들이 느끼는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개인교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방과후, 야간, 주말, 방학기간을 이용한 맞춤형 학습지도와 함께 자아존중감 향상위한 교육, 학습방법 지도, 
진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력향상 중점학교 지원방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과부는 매년 학생?학부모와 교직원 설문을 통한 학교교육 만족도 조사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 개선 정도를 점검하여, 시?도별로 우수학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교원에 대한 직무연수와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교원들이 부진학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역량강화팀 (2100-6867)
첨부 : 학력향상 중점학교 지원방안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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