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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강]피부도 복분자 먹으면 힘난다

황금천 2008. 1. 13. 18:36
뉴스: [건강]피부도 복분자 먹으면 힘난다
출처: 경향신문 2008.01.10 09:28
출처 : 건강
글쓴이 : 경향신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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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edia.daum.net/culture/health/200801/10/khan/v19554886.html

 

[건강]피부도 복분자 먹으면 힘난다

 




2008년 화장품 시장에서 ‘레드푸드’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패스트푸드, 육류와 고지방 식품 위주의 식생활로 만성질환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의 관심이 자연식인 과일과 채소로 모아지고 있다. 그 중 레드푸드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웰빙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복분자, 토마토, 붉은 피망, 사과 등이 대표적인 레드푸드에 해당된다. 레드푸드의 빨간색은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나쁜 성분을 제거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복분자, 블루베리, 딸기 등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소염작용을 보이며, 노화 방지 효능이 우수하다.

화장품 전문업체 스킨푸드는 복분자를 활용한 레드푸드 코스메틱인 ‘복분자 라인’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분자는 산야에서 자생하는 나무 딸기의 열매로 비타민C가 100g당 100~100㎎ 들어 있어 피부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복분자는 한의학적으로도 피부에 영양 공급을 원활히 해주고 기미와 잡티를 예방해준다.

스킨푸드측은 “잘 익은 복분자와 12가지 한방 약초에서 추출한 자양보음단, 청연단이 건조하고 탄력 없는 피부에 혈색을 준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해 에센스와 크림을 리치한 영양 타입과 산뜻한 수(水) 타입으로 내놨다. 복분자 아이크림은 아데노신이 눈가를 팽팽하게 관리해주는 주름 개선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장형순|헬스경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