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인간이 사랑스러운 이유' 11월호 News Pros 입니다.

황금천 2007. 11. 1. 08:56

 

[11월호] 2007년 11월 1일 (목) [구독신청][지난호 보기]
검찰 CSIe-pros 통신기자의 눈깔사탕!방가! 방가!Best People미디어 속의 오해행복칼럼그때 그 사건짱짱시대
수사과에서 강원도지사의 뇌물사건을 세게 파헤치다가 교통과로 좌천된 삼포경찰서 정도만 순경(정재영 분)은 부임 첫날 출근길에 불법 좌회전하는 삼포경찰서장 이승우에게 과태료 티켓을 끊는다. 5차례의 은행강도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해진 삼포시에 부임하게 된 이서장은 민심을 수습하고 홍보효과를 높여 실적도 올릴 생각으로 은행 강도 모의 사건을 제안한다. 사전에 아무런 시나리오도 없는 강도 모의 훈련에 서장은 정도만 순경을 강도로 발탁하고... 이름 그대로 정도(正道)만을 걷는 정도만 순경은 완벽한 강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범죄심리학을 공부하고 은행의 구조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다. 드디어 훈련 시작 문자메시지가 전달되고, 공기총으로 무장한 정도만은 은행 셔터 문을 내리고 강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모의훈련에 참가한 경찰관, 은행직원, 은행고객들은 불성실한 태도로 대충대충 훈련이 일과성 행사로 끝날 것으로 기대하지만 매사에 원리원칙대로 최선을 다하는 고지식한 정도만은 강도로서의 역할에도 빈틈이 없다. 그의 열정적이고도 성공적인 강도 역할 덕분에 결국 특수기동대가 투입되고, 우연히 부근을 지나던 MBC 방송팀의 눈에 띄어 그 과정이 전국방송으로 생중계되면서 강도모의 훈련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검사 시절보다는 훨씬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검찰에서 퇴직한 후에는 술자리를 가급적 피하기 위해 저녁약속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하하) 점심약속이 없는 날에는 직원들하고 우리 편의점에서 파는 상품들을 가져다놓고 회의실이나 상품개발실에서 함께 먹으며 이야기도 하고 시식회도 한답니다.(하하) 김밥, 샌드위치, 죽, 미역국 이런 것들 먹어보고 품평하고, 양이 많다 적다 짜다 달다 뭐...(웃음) 그런 얘기도 하고요. 젊은 직원들 집안 얘기도 들어요. 생활자체를 제가 편하게 하는 게 좋더라고요.(웃음) 저는 가급적이면 구매자의 입장에서, 고객이나 가맹점주 입장에서 불평을 이야기하면 해결은 저희 직원들이 하고 있어요.(하하) 제가 검사로 있을 때보다는 많이 자유로운 입장이다 보니 최근에는 2주에 한번씩 기업인들 간의 모임에 참석하면서 서로 얼굴도 익히고 기업경영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악기와 사랑에 빠진 나
명세빈.강호성부부를 만나다.
드라마속의 검사와 실제 검사 생활을 하신 두 분이 드라마틱한 결혼을 하셨는데 두 분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 (강) 첫 만남은 10년 전에 세빈이가 처음 연예계 활동을 할 때 매니저 역할을 했던 사람이 저랑 잘 아는 사람이다 보니 우연히 만나서 같이 인사를 했는데 그때가 첫 만남이었던 것 같아요. 그 후 첫 대면은 작년에 교회에서 만났어요. 교회에서 보면서 우연히 만났는데 밥도 같이 먹었지만 그때는 그냥 아는 교우정도였죠. 그러다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이 있는데 세빈이와 제가 짝이 되어서 그 책을 읽게 됐어요. ⇒ (명) 그런데 그 책은 혼자 책을 읽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나누는 그런 책이었어요. 그 책에는 과로 책이 나누어져 있어서 1과 2과 이런 방식으로 순서가 짜여 있어서 40일 동안 매일 같이 책을 읽어야 했었는데 그 책을 함께 보면서 친해지게 된 것 같아요.(*^^*) ⇒ (강) 사실 저는 여자하고 전화를 오래하지 못하는데 제 아내와 전화를 하면 오래하게 되고 너무너무 즐겁더라고요. 매일 그렇게 한 시간씩 통화도 하고, 유명인이기 때문에 밖에 만나서 책을 읽기도 어렵고 해서 한달쯤 지나서야 야외수업을 하기도 했죠.
최윤희의 행복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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