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2(금) 19:50 신천둔치서 개막공연, 14일까지 다양한 행사 열려
「컬러풀대구페스티벌 2007」행사가 “대구환타지-대구, 용꿈을 꾸고 날아올라!”라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둔치 및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이번 주제공연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대형 수상무대를 대봉교 북측에 설치하여 시민의 소망과 문화적 열정을 영상쇼, 실험예술, 춤, 대합창, 연주 등으로 표현하는 ‘희망도시 대구의 꿈, 문화도시 대구의 매력을 담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 또 대구시립예술단을 포함해 지역 문화예술인 6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고의 연출가들이 기획한 수상공연과 초대형 워터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상쇼는 대합창, 궁중연희 등과 어울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는 희망도시 대구의 꿈과,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게 될 것이다.
○ 한편 이날 개막공연은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중 상공회의소 회장, 윤순영 중구청장, 최영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구시 지회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컬러풀대구페스티벌 2007의 모든 행사는 시민이 주인이 된 시민을 위한 축제로 추진하기 위해 개막식 등의 의식행사를 과감히 생략하고 순수한 개막공연을 통해 축제 본행사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릴예정이다.
○ 대구시는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루미아르떼, 키스 헬링스, 컬러나무숲, 공간조형물 등으로 축제의 장을 디자인하고, 주제공연을 대구의 희망·도약을 테마로 한 메머드급 수중 퍼포먼스와 각종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하였다.
○ 또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5일 신천 궁전무대에서의 플루트오케스트라 공연 등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6일 아동사물놀이 및 대구가요제 결선, 7일 뉴퍼큐션 타악 공연, 8일 구군의 날 공연(동구청) 등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붙임 : 컬러풀대구페스티벌 2007 행사 일정
* 자료제공 : 문화예술과 803-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