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마약사범과의 전쟁

황금천 2007. 9. 27. 21:16

 

대구지방검찰청 홍보담당관실

제0호 소식지 2007.09.27

육.해.공 합동작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평소 저희 검찰에 관심을 보여주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희청(검사장 文孝男)은 수사기관의 강력한 단속으로 2002년부터 전반적으로 감소하던 마약사범이 2006년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마약사범 근절을 위해서는 단순 투약사범보다는 밀매?밀수 등 대량 공급사범 위주로의 단속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7. 7. 1.부터 9. 20. 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 중국산 필로폰 2kg(시가 60억원 상당)을 선박을 통해 밀수한 2명을 구속하는 등 마약사범 35명을 인지하여 17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801.55kg(시가 26억8천만원)을 압수하고,

   -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 약144,111정(시가 16억원 상당)을 대량 밀수입한 3명을 인지하여 2명을 구속하였으며,

   - 국내밀수도매업자 등 유통경로에 대해서는 내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저희 청에서는 앞으로 검찰청간의 공조수사뿐만이 아니라 세관 및 국가정보원과도 정보의 교류를 긴밀히 하여 날로 지능화, 국제화되고 있는 마약류 밀수사범 및 대량 공급사범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 첨부 : 보도자료(마약류 밀수사범 등 집중단속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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