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사회복지사 시험

[스크랩] 1급 시험에 반드시 합격하는 공부방법(업데이트 계속)

황금천 2007. 9. 1. 10:57

이 글은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강의하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수강하는 학생들이 정리한 글이기 때문에 참고하여 공부하기 바랍니다.

 

연재는 매주 1회 혹은 2회씩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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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2007년 8월 30일 강의


1) 1급 시험과목은 3과목이고, 시간표는 

- 1교시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 2교시 : 사회복지 실천론, 사회복지 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 3교시 : 사회복지법제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정책론


☞ 1급 시험 시행 최초 시험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의 6과목 +2과목선택(아동복지,노인복지,장애인복지,학교사회복지 등) 으로 이루어지다 사회복지법제와 지역사회복지의 과목이 필수시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선택2과목이 없어지게 되었다.


☞ 제도가 변경되게 된 계기

 · 관리운영의 어려움: 1과목 출제 시 3명으로 총 22과목에 출제위원 66명+위원장 1명의 총 67명이 한 자격시험의 출제위원이 되는데 이에 따른 다수의 인원 관리의 운영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 특정과목에서 과락이 많아서, 가급적 2-3과목을 묶어서 한 과목으로 하였다. 

현재 과목이 정해진 이유 10개의 필수과목 중 사회복지개론은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사회복지현장실습은 현장실무경험 관련 과목으로 두 개의 과목은 필수과목으로 포함시키지 않았다.

: 과목을 묶어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제 과락으로 떨어지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평균점수가 60점 미만인 경우에 떨어진다. 240문제중에서 144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한다.

* 과락측정

- 수강해야할 이수과목으로는 8과목이라면, 법적 시험과목은 3과목이다.

- 평균점수 60+90+90=240문항 중 144문항이상 맞추면 합격이다. 각 문항당 1점씩 계산한다.


* 시험공부방법

 

1) 사회복지개론부터 공부할 것을 강조한다.

 : 사회복지개론 안에 과목의 얼개가 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사회복지발달사나 사회보장론을 함께 공부할 것을 권유한다.

예) 사회복지실천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과목을 공부하다보면 근본적인 뿌리를 묻게 된다는 점에서 보면 실제 그 뿌리이야기가 공부중인 교재에서는 1~2줄로만 기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 출제위원의 측에서는 학생이 사회복지발달사정도는 알고 있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출제를 한다는 것이다. 공무원시험을 볼 때에도 사회복지학에서 개념이 2문항, 발달사가 3문항, 실천이 5문항, 정책이 3문항, 행정은 7문항 등으로 발달사가 중요하다.


* 1회 시험에서의 불합격요인

- 과락탈락자는 사회복지정책론에서 많았는데, 이는 정책론 문제의 상당수가 사회보장론에서 출제되었다. 그런데, 사회보장론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가 많았다. 

- 사회복지정책론을 공부할 때 핵심은 의사결정이다 라는 것이다.

: 사회복지정책의 의사결정의 핵심적 내용은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 이다.

- 1회 시험에서는 사회복지 정책론에서 사회보험과 공공부조 중심으로 출제되었는데, 그런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사회보장론은 실상 선택과목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 사회복지 정책론에서 사회보장론을 빼면 시험문제를 출제할 것이 없어진다.

하지만 9급 공무원시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암기해야한다. 9급 공무원은 90%정도 핵심 업무의 주된 내용인 것이다. 바로 그것은 취직과 동시에 행해질 업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 즉, 사회보장론은 필수로 공부해야 한다.

 

- 2007년 난이도가 높아졌다. 법제와 행정론이 더 어려웠다. 왜 어려웠을까?

: 응시생은 시험출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 사회복지개론이나 사회보장론, 사회복지발달사, 노인복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등의 기본적인 베이스가 담긴 교재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험과목에 노인복지는 없지만, 노인복지 관계 법의 내용을 사회복지법제론이나 행정론에서는 낼 수 있다.

 

- 출제위원 또한 관련강의과목에 치중된 것을 법과 관련하여 문제를 만든다고 한다.

- 법제에서 기본법령에 모·부자 복지법, 가정 학대·범죄의 피해방지, 성매매방지및 피해자보호 등 관한 법률 등을 출제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하는 노인복지나 아동복지나 청소년 복지와 관련된 법과의 초점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

★ 법제과목을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1~2년, 2~3년 안에 바뀐 법령을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 8과목의 집중적 공부가 아닌 전 과목부터 구석구석 공부할 필요가 있다.

 

▶ 왜 좋은 교재로 공부해야 하나?

①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한 해 출제자가 25명인데, 전국에서 사회복지 대학, 대학원 등 통 털어 500개 정도 되는데 누군가 해당되는 분야를 대표할 만한 학자에게 출제를 부탁한다.

 

예) 사법고시나 행정고시에서도 조순의 경제학, 이기백의 한국사, 등 교재공부의 통념이 있다. 그것은 저자가 출제자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사법고시, 행정고시출제를 가장 많이 한다.

 

또한 시험문제를 한 책에서 20%이상 출제를 금지하고 있다. 최소한의 5권이상의 책을 참고하고 있다.

- 가령,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교재를 5권 이상 참고하여 시험문제를 낸다는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시험 준비에 있어 교재선택은 잘 알려진 인터넷 서점에서 교재 명을 검색하여 그 교재의 순위 내에서 1~3위, 5위안의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일반 대학 내에서 관련학과의 교수님이 직접 편집한 교재를 공부하는 것보다는 잘 알려진 유명한 책을 검색하여 순위안의 책으로 공부함이 바람직하다.

 

; 그것은 다른 출제자도 그 책으로 출제하기 때문이다.

- 시험을 출제할 때에는 출제의 근거를 남기게 된다.

- 그 후에 정답시비에 있어 근거로 들게 된다. 자기 머릿속에 있는 것을 출제하는 것은 불가하기 때문에 책에 있는 대로 출제하여 근거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 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는 문제은행식으로 출제한다.

 해당분야의 유명교수에게 의뢰를 하게 된다. 예를 들어,

10명이 20문항출제 총 200문항이 된다. → 여기에서 20~30문제선정(출제위원이 출제한 문제는 선정할 수 없다. 단, 2006년도에 시험문제를 선정했는데 2007년으로 바뀌어 법 개정 시 선정위원이 리모델링을 할 수는 있다. 미심쩍은 부분은 책을 보고 다듬으면 된다.)

- 즉, 해당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책으로 공부한다. 그것은 대표적인 책의 내용에서 동시에 다루어진 내용을 출제하지 동시에 다루지 않는 내용은 잘 출제하지 않는다.


※ 시험공부를 하는 요령

- 시험출제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 공무원시험의 경우는 과정중심으로 문제은행식이다.

: 교수님이 미리 출제→현장에서 선정위원이 선정→선정위원이 교재를 참고하여 수정·보완→시험지 완성

- 1급 시험은 현장에서 출제위원이 출제, 출제위원간에 선정, 다른 출제위원의 검토 등으로 시험지가 만들어진다.

: 선정과정을 가볍게 거치고 수정과 보완을 통해 시험지가 완성된다. 출제는 1~15장으로 구성되고 모든 장에서 고루 출제된다. 1과목당 30문항으로 이루어진다.

▶ 출제위원간의 각 장에 중요하다는 부분을 고려하여 각 장마다에 시험문제 배정을 먼저 하게 된다.

첫 장은 개념으로 시작하여 1문제, 3~12장이 가장 중요한 핵심 장으로 2-3문제씩, 마지막은 주관적 견해가 들어간 장으로 1~2문제 정도를 내게 된다.

- 3명이 출제한다는 것을 가정해보면 30문항을 출제하도록 한다.

 

출제 위원당 30문제씩 출제한다면 총 90문항이 된다. 여기서 45문항을 선정하고 나머지는 버려지게 된다. 다듬는 과정에서 30문항과 예비문항 5문항 정도 둔다. 다른 과목간의 검토과정에서 수정보완하여 최종적으로 30문항을 선정한다.

 

★ 시험문제는 모은 단원에서 2문제는 기본 한 문제정도로 나오게 된다. 중요한 단원에서는 3문제 별로 중요하지 않는 단원에서는 1문제로 출제되게 된다. 나오지 않는 경우는 희박하다. 그리고 예상문제를 출제시 책을 참고하게 된다.

 

※ 출제 시 주의사항

40%→60% 기준이하 상·중·하로서 출제의 난이도가 (30,40,30)%나 (20,30,40)%의 난이도로 출제된다. 과락을 방지하고, 너무 점수가 높게 나오는 것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즉 상·중·하 (20.40.40)%나 (30.40.40)%로 출제하게 된다. 하의 40%는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가 다 맞을 수 있게 출제된다고 한다.  쉬운 문제는 국어문제이다. 문항을 잘 읽으면 답이 나온다.

 

- 과목별 편차를 고루하게 한다.

; 합격자의 경우 62%에서 합격이다는 가정 하에 예를 들어 보면 공무원 시험에서 사회복지는 65점으로 합격 농업직공무원은 95점으로 합격한다면 너무 큰 편차를 불러오게 되어 합격점의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수험생이 40점이상을 맞고, 전체 평균은 60점이며, 합격자의 평균은 80점정도 나오도록 시험의 난이도를 조정한다.


 

※ 시험문제를 만들어 올릴 때?

① 기본형3+조합형2문항으로 만들어서 올린다.

② 50초안에 한 번 읽고 생각하며 답을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한다.

③ 군더더기의 말과------ 다음 중 보기에서 고르시오. 라는 말은 붙이지 않는다. 예) ~하는 것은? 이라는 명확하게 출제한다.

④ 가장 문장이 간결하게 출제한다.

⑤ 학자의 이름이 문제에 나올 경우 반드시 영문표기를 해준다.

⑥ 해당분야를 대표할 시험문제를 출제한다.

⑦ 시험문제 출제 시 헷갈리게 하는 [매력적인 오답]을 두어도 좋을 것 같다.

(지침서 아랫부분에 나와 있음)

⑧ 문제를 출제하고 답인 부분에 정답표기로 (***)를 사용하여 표기한다.


☛ 과제 : 자신이 지정받은 장에서 문제를 기본형3+조합형2문항을 출제하여 8월 31일 오전까지 카페의 1급시험게시판에 올린다. 반드시 한글파일에서 작성하여 오타의 부호 등을 체크한 후 카페에 복사해서 올리는 것으로 한다. 자신이 올린 것은 강의시간에 출력하여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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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글쓴이 : 한국복지교육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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