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경북도민행복대학

제1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행복가족 이해(아름다운 하모니) 개최

황금천 2007. 7. 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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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제12회 여성주간(7.1~7.7)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 을 주제로 7월6일(금)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이상천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성단체와 초청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가정과 일터, 다양한 삶터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각 테마별 37초청가족(평등, 사랑, 희망, 도전, 나눔, 열정)들에게 그 가족의 특징이 새겨진 기념패를 수여하고 초청가족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식후행사에서는 ‘소와 사자의 사랑 이야기’ 라는 주제로 윤태익人 경영연구소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고, 초청 가족들이 펼쳐내는 가슴 따뜻한 가족이야기와 톡톡 튀는 가족 장기자랑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한편 각 시군에서도 제12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각 시군별로 여성대회와 포항여성영화제(포항), 시민영화제(구미), 남녀 성역할마당극 공연(영주) 등을 비롯하여 여성교양강좌, 결혼이민자 문화체험 축제 등을 개최한다.

  도에서는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결혼이주여성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을 7. 5~7. 6(1박2일간) 안동시 도산면 소재 한국국학진흥원(문화회관)에서 여성자원봉사자 53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07. 7.12~7.13(1박2일) 안동소재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시도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8개시도에서 120명정도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지역 여성단체 친선교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방문의 해” 와 연계한 경북 우수문화 탐방 등 친목도모와 동서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다양한 여성주간 기념사업을 실시하여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남녀평등의 촉진 등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부모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해 나가면서 진정한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가족 친화적 직장 및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여성발전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053-950-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