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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별정책회의 무엇을 남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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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철 | ![]() |
2007-0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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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직능별정책회의’ 7차 학교육을 끝으로 모두 마쳐
자문위원 981명 다녀가..남북관계 발전위해 다양한 정책방안 쏟아내 ![]() 제12기 직능별정책회의가 4.27일 학교육직능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8일 통일행정직능을 시작으로 모두 7차에 걸쳐 전국서 자문위원 981명이 다녀갔다. 강용식 대전부의장, 노영우 충북부의장, 조규성 충남부의장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장 62명과 간사위원도 47명이나 다녀갔다. 정책회의는‘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남북관계 발전방안’을 대주제로 삼고 △한반도 평화정착(3.8), △북한인권(3.15),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합의(3.22), △남북경협(4.5), △인도지원(4.12), △사회문화교류(4.19), △평화교육(4.26)을 각각 직능별 소주제로 정해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정책회의를 통해 주제별 정책건의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제언들을 쏟아냈다. 매 회의석상에서는 평균 1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발언을 했으며 별도로 서면을 통해 정책건의를 해준 자문위원도 500여명에 달한다. 정책회의서 논의된 결론들은 5월부터 소관 분과위원회에 회부되어 정책건의안 채택절차를 밟게 된다. 또한 정책건의 총람집(가칭)을 발간해 직능별정책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과 통일관련 대외 기관에 소개된다. 981명의 참석 자문위원수가 말해주듯 이번 직능별정책회의의 가장 큰 특징은 동해 울릉군협의회에서 서해 옹진군협의회까지, 최북단 고성군협의회에서 최남단 제주시협의회까지 전국을 하나로 묶을 만큼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참여 못지 않게 자문위원들은 이번 정책회의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 87%가 “남북문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전체적으로 100점 만점에 85.9점의 후한 점수를 주기도 했다. 정책회의를 준비한 직원들에 대해서도 95%에 가까운 자문위원들이 격려의 박수를 보내줬다. 또한 이번 정책회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는 자문위원들이 직접 만들어간 정책회의였다는 점이다. 자문위원이 과정대표를 맡고 분임대표를 맡아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저녁 9시까지 분임토의에 참여했으며 밤늦은 시간까지 일일이 토의결과를 정리하고 다음날 종합토론시간에 발표를 했다.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사뭇 진진하고 열띠게 진행됐다. 평가설문에서도 분임토의와 종합토론에 대해 자문위원 80% 이상이‘만족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즉석에서 직능별정책회의 참여 소감을 담은 시를 낭송해 회의장 분위기를 숙연케 했으며, 2030 자문위원이 평화통일을 담은‘창’을 소리해 참석 자문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자문위원들이 정책회의의 주인으로 참여하면서 일군 또 다른 성과였다. 김상근 수석부의장은 정책회의에 6차례 참석해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참석 자문위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민주평통 발전방안등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이해학 목사와 박종화 목사도 특강에 참여했다. 3차 시민사회직능 정책회의 때는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직접 나와 남북관계를 둘러싼 현안들에 대해 특강을 했으며, 대전 지역 주요언론사들의 열띤 취재열기도 한 몫을 했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신안보연구실장, 김수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수 서강대 교수, 동용승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조한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석향 이화여대 교수, 이대훈 참여연대평화군축센터소장이 각각 정책회의 발제를 했으며, 통일부 김홍재 통일교육원장과 엄종식 정책기획관, 한국토지공사 김은종 개성사업처장이 정책브리핑을 했다. 한편, 대전 5개협의회와 청원군협의회 사무주임들이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정책회의를 위해 수고해 줬으며, 통일부와 국가정보원에서도 직능별정책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을 위해 10여가지의 자료를 지원해 줬다. 끝으로, 제13기 자문위원들이 새롭게 참여하는 직능별정책회의는 오는 7월 이후 4~5차례 개최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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