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 주변에는 왜 털이 날까?

 

음모는 부신과 난소에서 분비되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나는 것이다.

-_-; 쉽게 생각하도로 하자.

음모는 눈에 눈썹이 있고 코에 콧털이 있는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성기 주변에 털이 나는 것은 외부의 이물질이 침투해서 가렵고 따갑게 만드는 것을 방지하는것이다.


이 음모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어간다는 신호이니 기쁠만두하지.

그렇지만, 대놓고 자랑하지말자-_-; 다소 성장기가 느린 친구들은 스트레스받는다--;;;


간혹 겨드랑이 털이 먼저냐, 음모가 먼저냐 하면서 일일이 따지는 사람이 있다--^

우리.. 그러지 말자;;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나 다 같은 체모(몸에 나는 털)다--;;

개인의 차이로 겨드랑이 털이 먼저 날 수도 있고, 음모가 먼저 날 수도 있다


음모도 머리카락처럼 숱이-_-있다.

음모의 숱은 유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특히 여성에게만 유전이 된다고 한다.

설마 음모의 숱이 적으냐 많냐에 고민하는 사람은 없겟지;;;;;


이래서 여성중에 간혹 '무음모증' 으로 음모가 나지 않는 여성이 있기도 한다

무음모증이라고 해서 걱정할꺼 없다-_-

성생활, 월경, 임신, 성기능 측면에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때문.

허나, 있어야 할 것이 없다-_-a는 데서 오는 심리적 고통과 갈등을 겪게 된다.

그렇다면,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음모가 나지 않는 경우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겠다.

테스토스테론(호르몬제)을 복용하거나 국소 주사, 문질러서 바르는 등의 방법으로

6개월 정도 계속 사용하면 음모가 나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