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광자의 성상담교실" 중에서...
<남자의 사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발기 현상
-남자들은 가끔 음경이 단단해지고 커지는 경우
-자다가 깨어 오줌이 마려울 때
-자신의 성기를 만지거나 성충동을 유발하는 영화, 그림, 책 등을 볼 때,
포옹이나 키스 등 성적인 장면을 연상할 때 자신도 모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뇌의 명령으로 혈액이 한꺼번에 음경을 구성하는 스펀지 같은
해면 조직으로 들어가서 음경이 단단해지는 현상이다.
-공부를 하거나 길을 걷다가 갑자기 발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사춘기 이후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사 정
-방광 문이 닫히고 정액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정액은 유백색의 액체로, 한번 사정하는 정액속에는 3억개 정도의 정자가 들어있다.
-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 신체적인 성적 성숙의 증거이기도 하다
*남자
태어나면서부터 남성 호르몬을 분비한다
*정자
초등 학교 4∼5학년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사춘기가 되면 하루에 7∼8천만 개씩 생산된다.
부고환에서 분비되는 분비액의 도움으로 정관을 따라 올라가 정관의 끝 부분에 있는 정낭에 모이게 된다.
정자는 계속 생산되므로 이 정낭에는 정자와 정액으로 가득 차게 되고,
결국은 정자의 과잉 상태가 된다. 그러면 정액은 발기된 음경 안에 있는 요도를 따라 나오는
사정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현상은 몽정이나 유정으로,
또는 자위 행위를 할 때나 성교를 할 때 일어난다
▶유 정
-성과 관련된 자극을 받았을 때 사정되는 현상
-잠을 자면서 성과 관련된 꿈을 꿀 때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사정이 일어나는것을 몽정
-처음 몽정을 경험한 청소년들은 몽정을 할 때 꾼 꿈을 생각하면서
죄의식을 느끼기도 하고,정액이 묻은 내복 때문에 당황하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옷을 갈아입고 목욕을 하거나 성기 주위를 씻으면 된다.
-건강한 사춘기 이후의 남자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므로 놀라거나 죄의식을 느낄 필요는 없다.
▶포경
-남자는 태어날 때 음경의 귀두부가 포피로 덮여 있는 상태
-소년기에는 포경 상태로 있다가 성인이 되어 발기하면 음경이 커지므로 포피가 벗겨지게 된다
*포경종류 (반포경 완전 포경)
반포경: 발기되거나 포피를 잘라 내는 포경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
완전포경: 포피의 끝 부분이 단단하여 발기되어도 귀두부가 노출되지 않는 경우로,
반드시 포경 수술을 해야 한다. 반포경의 경우에도 포피로 덮여 있으면 분비물이 고여
염증을 유발하거나 악취가 날 수 있으므로 가끔 포피를 벗기고 미지근한 물에 비누로 씻어 주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