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으로 인기, 향후 점차 확대
대구지하철공사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지하철 이용고객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지하철 이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지하철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지난해 지하철공사의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은 2호선 26개역 중 22개역이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가입하여 총4,175명이 11,277시간(1인당 평균 2.7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 결과로 지하철공사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선정한 2006년 우수터전 20곳 중 2호선 지하철역 11개역이 선정됨은 물론 우수활동터전으로 담티역과 서문시장역 2개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앞으로도 지하철공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공동체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지하철 등에서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전 역사가 자원봉사활동 터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640-5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