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능 만점 포철고 최수혁군 "고교 3년 내내 자습실에 나갔다"

황금천 2022. 12. 9. 15:45

수능 만점 포철고 최수혁군 "고교 3년 내내 자습실에 나갔다"
"특별히 좋아한 과목 없어…유튜브 채널 보며 스트레스 풀어"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굳이 말하자면 꾸준히 공부한 것 정도입니다. 고교 3년 내내 자습실에 거의 안 빠지고 나왔습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포항제철고 3학년 최수혁(18)군은 9일 공부 비결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최군은 미국에서 태어나 1년여 만에 포항공대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경북 포항으로 왔다.

그는 8세 때 부모를 따라 1년 정도 미국에 살았던 때를 제외하면 줄곧 포항에서 자랐다.

포스코교육재단 산하인 포항제철유치원, 포항제철서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를 졸업했고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인 포항제철고에 입학했다.

중학교 때도 공부를 잘하기는 했지만 7등으로 졸업해 늘 1등을 도맡아 하지는 않았다.

중학교 때까지는 과외수업을 받기도 했다. 고교 입학 후에는 영어학원을 조금 다녔고 인터넷강의를 들었다고 했다.

고교 때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학교에 머물며 학교 수업과 방과후학교, 야간자습에 충실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https://v.daum.net/v/20221209120646319

 

수능 만점 포철고 최수혁군 "고교 3년 내내 자습실에 나갔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굳이 말하자면 꾸준히 공부한 것 정도입니다. 고교 3년 내내 자습실에 거의 안 빠지고 나왔습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포항제철고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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