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SNS서포터즈

가을 잠자리

황금천 2022. 10. 10. 22:07

가을 잠자리

 

 

 

 

지난 여름날에는 무척 무더운 날을 사람들은 경험을 했다.

 

올해 가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의 연속이다.

 

여름에도 장마철이지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는 올해 여름이다.

 

다만 태풍이 2개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주고 큰 피해를 주고 지나갔다.

 

가을에 비가 내리지 않아서 밭에 배추나 무를 경작하는 농부들은 가뭄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

 

오늘은 가을 잠자리를 취재한다.

 

시원한 가을이 다가오니 가을 잠자리도 이제 산란을 하거나 죽을 때가 다가옴을 인식하는 것 같다.

 

서늘한 가을이 되면 가을 잠자리가 힘을 잃고 따뜻한 곳에 앉기를 좋아한다.

 

여름에는 잠자리가 매우 활발하게 왕성하게 날아다닌다.

 

조산천으로 걷기 운동을 하러 갔다.

 

조산천으로 걸어가다가 보니 낯익은 잠자리를 보게 됐다.

 

잠자리는 가을에 많이 날아 다닌다.

 

색깔이 빨간색, 고동색 등 다양하다.

 

짝을 지어서 날아다니는 잠자리도 있다.

 

잠자리가 날아다니다가 나뭇가지나 풀 위에 앉아 있다.

 

잠자리를 보면 알롱달롱 오색찬란하며 아름답다.

 

조산천에서 잠자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환경이 깨끗하고 청정지역(淸淨地域)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기자는 어릴 적에 가지고 노는 놀이 문화거리가 없어서 경주시 강동면 형산강에서 소를 방목하여 소가 풀을 먹게 하고 잠자리를 잡아서 손가락 사이에 수 십마리를 잡아 끼워서 놀이하다가 살려 보내준 그때가 기억난다.

 

지금은 소를 데리고 가서 방목하고 잠자리를 잡아서 구경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스마트폰을 대부분 국민들이 소지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활동하는 스마트폰 문화시대를 접하였기 때문에 잠자리 이야기를 해도 이해를 잘못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자의 초등학교 시절에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숙제로 곤충채집과 식물채집을 하여 학교에 제출한 추억이 있다.

 

잠자리, 방아깨비, 매미, 나비, 거미, 메뚜기, 여치, 풀무치 등을 잡아서 곤충 몸에 주사기로 알코올을 주입하여 건조 말려서 2학기 개학하는 날에 여름방학 숙제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께 제출한 경험이 있다.

 

지금은 자연보호운동 곤충보호운동 등으로 이러한 숙제는 없어졌다.

 

조산천변에서 잠자리를 만나서 잠자리 잡아서 놀던 어린 시절 추억을 기억하면서 잠자리를 취재했다.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에서 잠자리를 보면서

 

9(2022) 경산시 SNS 서포터즈 황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