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9일 일요일 하양 장날 경북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에서 정상 개장됐다.
8월에 두 번째 열리는 공휴일 일요일 하양 장이라서 의미가 있고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어제까지 긴 장마로 집중호우가 여러 날동안 내려서 모두가 어려운 생활을 했다.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택이 침수되고 파손되고 도로가 침수되고 파손되고 산사태로 산이 무너지고 집이 매몰되고 인명피해를 입었다.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불지만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고 해가 구름 속에 들어가 기온이 낮아서 시원하여 하양 장날에 와서 물건을 구매하기 좋은 날이 되고 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조산천변에서 전통시장 하양 장이 개장됐다.
오늘은 일요일 공휴일이라 직장인들은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 쉬는 날이라 구매자가 많이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장마 이전보다는 하양 장날에 다니는 사람들이 적어 보인다.
긴 장마의 휴유증으로 생각한다.
여름 계절이 되어 뭐니해도 과일과 채소가 풍부하게 판매물품으로 출하된다.
과일이나 채소 등 다양한 반찬거리 재료가 판매물품으로 시장에 나온다.
그러나 오늘은 이번 긴장마의 영향으로 시금치, 상추, 애기호박 등 채소 값이 전반적으로 많이 상승하여 종전처럼 채소를 많이 구매하기 어렵게 되었다.
오늘 제5호 태풍 '장미', 오전 3시께 발생…초속 18km로 북상중이라고 일기예보를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장미'가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 '장미'는 현재 중심기압 1천hPa, 강풍반경 약 200km, 중심 최대풍속 초속 18km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 중이다.
태풍은 10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 중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올해 여름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첫 태풍이 될 예정이다.
이후 점차 약화하며 북동진해 10일 밤 동해상으로 진출하고 11일 오전에는 점차 저기압으로 변하겠다.
이번 태풍 '장미'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다.
태풍위원회는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을 순서에 따라 번갈아 사용한다.
중부·남부지방, 제주도에 많은 비…중부지방 많은 곳은 500mm 이상 예보하고 있다.
정체전선과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10일은 전국, 11일은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10일 새벽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남부지방은 10일 밤까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9∼11일 예상 누적 강수량은 강한 비가 이어지는 중부지방의 경우 100∼300mm(많은 곳 500mm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00∼200mm다. 태풍의 이동 경로에 가장 가까운 제주 남부·산지와 경남, 지리산 부근은 최대 300mm 이상이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11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도 하나라도 더 판매하기 위하여 판매가격을 소리내어 크게 외치는 판매자도 있다.
농산물에는 참외, 수박, 사과, 살구, 자두, 포도, 토마토, 감자, 오이, 호박, 배추, 무, 파, 당근, 마늘, 양파, 고추, 양배추 등이 있다.
전통시장 하양 장에 구매자가 오면 씽씽하고 가격이 저렴한 다양한 판매물품을 볼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다.
아직 코로나19 종식되지 않았지만 경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양 장이 계속 정상개장 되어야 한다.
하양 장은 경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양 장에는 수산물도 많이 판매물품으로 나온다.
수산물에는 고등어, 꽁치, 갈치, 가자미, 아구, 홍어, 조기, 상어, 게, 미더덕, 멍게, 해삼, 새우, 오징어 등이 있다.
하양 장에는 농산물과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하양 장은 경산지역 주민들에게 아주 소중한 시장이다.
마스크 착용하고 하양 장에 와서 맛있는 농산물ㆍ수산물 등 구입하면 좋다.
항상 하양 장에 오면 여러 가지 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을 그 때마다 조금씩 구매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구매물품 가격이 싸다고 많이 구매하면 식물이라서 다 먹지 못하고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필요한 만큼을 적정량을 구입하여 알뜰하게 먹는 것이 생활경제의 지혜라 생각한다.
2020년 8월 9일 일요일 경북 경산 하양에서
제7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 기자 황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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