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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육영재' 기념물로 지정

황금천 2020. 7. 16. 15:22

 

 

■‘경산 하양 육영재’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

1823년 창건된 지방교육기관으로 현존하는 사례가 많지 않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져

하양읍 동서리에 위치하는 하양 육영재(育英齋)가 지난 7월 13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었다. 경산 하양 육영재는 조선 순조 23년(1823년)에 하양현감이 지역민의 부조 및 원납금으로 건립한 양사재(養士齋, 선비를 양성하는 지방교육기관)이다. 이로써 경산은 국가지정문화재 15건, 도지정문화재 27건, 등록문화재 1건 등 모두 43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