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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삶

황금천 2010. 8. 23. 20:53

 

열매 맺는 삶

어느 날 세례요한은 당시 종교지도자였던 바리세인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이라고 질책합니다. 그들은 지도자이면서도 사실은 독이든 교리로 사람들을 물어 뜯고 독을 옮기는 독사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느 시대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구별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이 맺은 삶의 열매를 통해서입니다. 즉 이웃을 사랑하는 열매와 그 이웃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열매이지요.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열매보다는 유대인이라는 그들의 신분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조상의 믿음 덕분에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이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기독교가정에서 태어났거나 이름 있는 교회에 다님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사람들 말이지요.그러나 우리 모두에게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맺은 열매에 대해 해명하게 될 날이 찾아옵니다.


이 열매는 무척이나 시급하고 중요합니다. 바로 이 열매를 통해 사람들이 구원받게 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우리가 열매 없는 형식적인 교리생활을 지속 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하면서 영원한 죽음 속에 떨어지게 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이 열매를 생각하면서 위대한 순종의 발걸음을 기쁨으로 내딛습니다.

컴파스 바이블 스터디(1)-마태·마가·누가복음 /
웨인 맥 리오드 | 미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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