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12월 5주차의 독서교육 소식 & 도서증정이벤트

 

   [독서교육] 12월 5주차의 독서교육 소식 & 도서증정이벤트

 

 

2009. 12. 29   제9호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뜻하신 모든 일이 성취하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깃든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책 읽는 비법]공들여 선택한 책, 독후감이 달라져요 -<경향신문> 황규선 | 인천국어교사모임   독후감 쓰기를 왜 할까. 당연히 책을 읽기 위해서다. 학생들이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읽게 하려고 독후감을 수행평가에 넣겠다고 하면 아이들은 한숨부터 쉰다. 그동안 너무 많이, 지루하게 해왔다는 반응이다. 독후감은 ‘어떤 책을 읽고 언제까지 써 와라’는 방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흥미 없는 독후감 쓰기가 되지 않도록 그동안 잘못됐던 독후감의 ‘함정’을 짚어보자. 학생들에게 독후감은 책을 읽은 생각과 느낌을 정리해 적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줘야 한다.   습관적으로, 책을 읽게 된 동기→줄거리→느낀 점 순으로 독후감을 써온 틀을 깨주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원하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하면 유행하는 베스트셀러나 집에 있는 부모님의 책을 선택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교사가 권하는 책의 목록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좋다.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독후감 활동을 할 때 예를 들면 1학기는 쉬운 성장소설 위주로, 2학기는 생각을 깊게 하는 사회과학 책을 위주로 목록을 만들었다. 청소년의 고민을 다루는 소설도 적극 목록에 반영한다........   [두루뫼박물관] '신라 어린이가 빚은 토기' -<소년한국일보> 무덤서 발굴… 서툴고 투박한 솜씨에 천진난만함 묻어나 지금으로부터 약 1500여 년 전, 신라의 어느 작은 옹기 마을에서 있었을 법한 일이다. 한 젊은 도공이 이마에 맺힌 구슬땀을 소매로 훔치며 열심히 도자기를 빚고 있다. 그의 옆에서는 어린 아들이 아버지가 한 줌 떼어 준 질흙을 장난감 삼아 주무르며, 자신이 빚은 그릇을 아버지에게 자랑한다. 고사리 손으로 서툴게 빚은 형태가 볼품없었지만, 도공은 그러한 아들이 기특하기만 하다. 자신도 어린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가마와 공방 근처를 놀이터 삼아 서성이며 사업을 대물려 받으려는 아들이 대견스러울 뿐이다. 도공은 도자기를 굽기 위해 가마에 넣을 때 아들의 작품도 한 옆에 끼워 준다. 이렇게 하여 한 줌의 흙덩이는 어린 아들과 아버지의 애틋한 추억으로 활활 타올라, 뜻깊은 한 점의 토기로 거듭난다.......       도 서 명 : 약속했으니까요 응모기간 : 12월 22일~1월 5일 응모대상 : 나이스북 회원,   독서지도선생님 당첨발표 :  2010-01-07   도 서 명 : 모하메드의 운동화 응모기간 : 12월 22일~1월 5일 응모대상 : 나이스북 회원,   독서지도선생님 당첨발표 :  2010-01-07   도 서 명 : 마더데레사 평전 응모기간 : 12월 22일~1월 5일 응모대상 : 나이스북 회원,   독서지도선생님 당첨발표 :  2010-01-07   도 서 명 : 탐정해리엇 응모기간 : 12월 22일~1월 5일 응모대상 : 나이스북 회원,   독서지도선생님 당첨발표 :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