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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병예방은...

황금천 2009. 12. 27. 23:40


성병예방

성병에 감염되는 것을 줄이거나 성병에 감염되었을 때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을 줄이는 방법에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성병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성병의 증상을 미리 알고 있으면 성병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할 수 있고, 감염이 되었을 경우 바로 감염사실을 알아채고 적절한 대처와 유효한 치료를 서두를 수 있습니다.

2) 성기를 자주 관찰하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성병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서 자신과 성적 상대자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기의 분비물이 있는지, 성기에 포진이 있는지, 다른 증세가 나타난 게 있는지 등을 성적 상대자와 함께 서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만일 상대가 관찰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경우에는 애무를 하는 동안 눈치채지 않게 조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를 관찰할 때에는 음경의 밑부분이 말라붙어 있는 흰색의 굳은 우유 같은 것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3) 성행위 상대자를 무질서하게 바꾸는 것은 성병감염의 기회를 높이는 길입니다.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접촉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4) 성병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을 때, 지체하지 말고 상대에게 사실을 알리고 함께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전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상대방의 감염여부가 의심스러울 때에도 주저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사실을 알려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5) 피임도구를 사용하여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성은 콘돔을 사용하고 여성의 경우는 질속에 질좌약(거품, 젤리, 크림) 등을 사용하면 임질의 감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일 감염된 사람과 성접촉을 했다고 생각되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이 확인되면 꾸준한 치료를 받으며 균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성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6) 서둘러서 검진하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비뇨기과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는 일정 기간동안 반드시 재삼 검진하여 완전히 균이 없어졌을 때까지 주의해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교상대에게도 검진을 받도록 하고 치료를 받은 후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똑같은 주의를 권유하는 것입니다.

출처 : 한완수성건강센터/건강가족상담지원센터
글쓴이 : 성전문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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