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입하고 난 후에는 주로 피스톤 운동에만 집중을 하느라 애무는 뒷전이 되기 마련이다. 적절한 애무를 동반하면 한결 오르가슴의 강도를 높여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삽입상태에서 애무에 집중하기가 사실 쉽지 않기 때문에, 체위 별로 적절한 부위를 공략하는 기지가 필요하다.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일을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는 좋게 말하면 집중력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단순하고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일지도 모른다. 다행히 집중하는 것에 천재성을 발휘한다면 모를까 이도 저도 아니면 더욱 그러하다. 섹스에 있어서 한가지에 집중한다는 공식은 때때로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섹스의 단계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옮겨가야 좋기 때문이다.
성기의 삽입과 사정이 섹스의 궁극적인 목적이긴 하지만 고지에 다 달았다고 해서 깃발을 꽂을 정상만 바라보고 있다가는 발을 헛디뎌 한 순간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삽입만 했다고 해서 애무는 접어두고 피스톤 운동에만 집중하다 보면 한 순간 식어버리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의미다. 삽입과 애무를 동시에 한다면 물론 쉽지 않은 스킬이 요구된다. 자칫하다가는 어색한 터치가 될 수도 있고, 노련하지 않으면 찬물을 끼얹는 형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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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완수성건강센터/건강가족상담지원센터
글쓴이 : 성교육전문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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