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 합격하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주임교수인 이용교입니다.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길 희망하는 분들이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는지를 묻곤 하시는데, 합격하는 길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원서를 제때에 내야 합니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2009년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17시에 마감 하오니 [광주대학교 호심관 4층에 있는 대학원 교학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입학원서와 함께 관련 근거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예컨대,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경력증명서(해당자), 자격증(해당자)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경력증명서나 자격증은 해당되는 모두를 제출할 필요는 없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만 내면 되겠습니다.
셋째, 전형은 내신성적(성적증명서로 평가)+경력/자격증 등 우대점수+면접/혹은 구술시험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성적증명서, 경력/자격증 관련 서류를 꼼꼼히 제출하고, 면접/혹은 구술시험에 대비하기 바랍니다.
면접/혹은 구술시험은 “왜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합니까?, “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을 선택하였습니까?”, “본인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예컨대, 바우처에 대한 설명,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란?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서비스의 차이점은? 등등...)을 묻는 질문에 소신껏 답변하시면 됩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은 ‘사회복지개론’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넷째, 그럼 모두 합격합니까?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은 매년 석사과정 35명, 박사과정 5명, 연구과정 야간명(7명 내외)을 뽑습니다. 경쟁률은 석사과정 2:1 가량, 박사과정 3:1 가량됩니다. 따라서 합격하려면 최선을 다하고, 행운도 따라야 합니다. 만약 내신 성적은 낮지만, 꼭 합격하고 싶으면 석사과정과 동시에 ‘연구과정’을 선택하여 혹시 석사과정에 합격하지 못하면 연구과정을 마치고(1년) 그 우대점수를 받아서 다음해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회하면 2년 반에 석사과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결국 내신성적은 이미 결정되었으므로 경력/자격증 관련 서류를 잘 접수하고, 면접/혹은 구술시험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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