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부)에서 취득가능한 자격증 모음

 

 

사회복지학과(부)에서 취득가능한 자격증 모음

 

 

4년제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대학생과 졸업생은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10여개의 법정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신입생과 재학생을 기준으로 쓴 글입니다.

 

참고로 다른 대학교라도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건강가정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등 각종 법정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하나만으로도 모든 일을 할 수 있는데

굳이 다양한 자격증을 별도로 취득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노동시장이 점차 전문화되어서 사회복지사 하나보다는

다양한 전문자격증을 요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컨대,

영유아보육분야에서는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아동/청소년복지분야에서는 사회복지사+청소년지도사+청소년상담사

여성/가족복지분야에서는 사회복지사+건강가정사

노인분야에서는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 등을 요구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야는 사회복지사보다는 다른 자격증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재학하는 학교가 어느 학교이던지

어떤 대학교를 졸업하였던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사회복지사 이외의 다른 법정 자격증에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알고 보면 쉽게 취득할 수 있고, 그 자격증이 여러분의 가치를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이 카페의 [기본자료실]에서 첨부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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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서 취득 가능한 자격증

- 전공선택과 자격증 취득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복지평론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학전공, 노인복지학전공, 가족복지학전공, 평생교육학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입생에게는 사회복지학전공을 기본으로 하면서 다른 분야 1~2개를 복수전공을 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쉽게 말해서 사회복지학전공만을 단일 전공하는 것보다는 사회복지학전공+노인복지학전공을 복수로 하면 향후 진로에 훨씬 됩니다. 주간으로 다닐 경우에 본인이 원한다면 사회복지학+노인복지학+가족복지학으로 3개 전공을 할 수도 있고, 사회복지학+노인복지학+평생교육학을 3개 전공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편입생은 공부하는 기간이 짧기에 사회복지학만을 전공하거나 사회복지학+노인복지학을 복수전공하거나; 평생교육학, 가족복지학을 단일 전공으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회복지학전공을 하면서 다양한 법정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1학년부터 준비하면 사회복지사 1급(2급 포함)+보육교사+건강가정사를 쉽게 취득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 1급+평생교육사+청소년지도사를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한 사람은 누구나 [청소년상담사 3급]에 응시할 수도 있으니 3~4개 국가자격증을 기본으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전공을 하거나 다양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수강신청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입생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양은 최소이수학점만 따고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시간표를 짠다.

  2) 1학년부터 본인이 전공 혹은 복수전공할 과정을 생각하여 미리 2학년, 3학년, 4학년에 이수할 과목을 설계하여 본다.

  3) 한 과목을 이수해도 2개 혹은 4개 전공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계산되는 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컨대, 사회복지개론을 이수하면 3학점만 따도 향후 사회복지학전공 3학점, 노인복지학전공 3학점, 가족복지학전공 3학점, 평생교육학전공 3학점으로 이수한 것으로 계산된다. 이밖에도 평생교육학개론, 가족복지론 등의 과목이 여러 전공으로 계산되는 과목이다. 상세한 내용은 광주대학교 홈페이지- 온라인행정- 교과과정조회에서 검색할 수 있다.

  4)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하고 싶을 때에는 자격증 취득에 기초가 되는 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컨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꼭 필요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을 이수하면......사회복지사는 물론이고, 건강가정사, 보육교사를 취득할 때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대체로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의 필수과목 10과목은 거의 모든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된다. 결국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학전공을 하면 다른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다른 전공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5) 여러 개의 전공과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각 과목간의 위계를 나타내는 [선이수과목]을 먼저 이수하는 것이 좋다. 예컨대, 사회복지개론을 이수해야 사회복지실천론을 듣고, 사회복지실천론을 들어야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을 이수할 수 있고,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을 이수해야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수강할 수 있다(편입생은 예외이다...). 따라서 신입생은 100단위과목부터 차근 차근 수강신청을 하고, 에프를 맞지 않아야 한다. 편입생은 교양과목을 신청하기보다는 전공과 자격증에 꼭 필요한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6)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선배와 동료들에게 묻고, 사회복지학부 사무실에 문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편입생을 기준으로 조언]

  - 전적 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회복지학전공과 노인복지학전공을 복수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전적 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여 이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는 사회복지학을 계속 공부하는 길과, 가족복지학, 평생교육학을 전공하는 길이 있습니다. 만약, 노인복지학을 하고 싶다면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을 함께 하거나, 가족복지학과 노인복지학을 함께 공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3학년 1학기말에 [사회복지학부로 전과]를 전제로 공부하는 타 학과 학생은 현재 재학한 학과의 교과목이 아닌 사회복지학부 전공과목만을 수강신청하고, 1학기 말에 [사회복지학부로 전과신청]을 하기 바랍니다. 

좀더 세부적인 내용은

이 카페......기본자료실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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