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 조직개편(안) 확정

황금천 2008. 6. 23. 23:40

 

http://www.daegu.go.kr/Government_Pr/MunicipalNews.aspx?classNo=0&no=1941&rNo=1941&page=1&list=0&infoID=302&subInfoID=302 - 시정소식

 

 

 

제목 : 대구광역시 조직개편(안) 확정
작성자 : 정책홍보관실
날짜 : 2008-06-20
조회수 : 278

시 본청 조직을 11국 45과 188담당으로 확정하여 하부조직 구성

 대구광역시는 조직의 슬림화를 통해 강소형 실용조직으로 거듭나고자 시 본청은 4과 12담당, 직속기관은 1팀 1담당, 사업소는 1사업소 1과를 폐지하고, 인력 132명을 감축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발표하였다.

 

금번 조직개편은 대구경북의 경제통합과 상생발전에 기여할 지식경제자유구역청 설립,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도시디자인 정책기능 강화 등 늘어나는 신규 행정수요와 시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새정부의 조직운영 방향과 연계하여 조직을 기능중심으로 간소화하고 대부서제로 개편하는 등 조직운영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도모 하는데 있으며, 조직내부의 밀도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인력을 132명 감축함에 따라 매년 총액인건비 71억원 정도를 절감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조직개편(안)의 주요내용은

 1. 시 본청은

   유사기능, 소규모·세분화된 부서를 통합하여 대부서제 시행으로 4과 21담당을 감축하고, 신규행정수요 분야에 9담당을 신설, 작고 실용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시정을 효율적으로 추진
   ○ 세분화되고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기업지원팀」과 「산업입지팀」, 「과학기술팀」과 「신산업팀」, 인적재난과 자연재난으로 분리된 「민방위재난관리과」와 「치수방재과」를 통합하여 경제·과학시책 및 재난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 업무가 이관되는 「테크노폴리스추진단」은 폐지

   ○ 정책연구기능, 경제시책 추진, 로봇산업, 에너지, 예산절감 등 신규시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정현안 분야에 9담당을 신설

   ○ 또한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인 「본부」·「팀」제는 지방조직 현실에 맞지 아니하여 대부서제 개편취지에 맞게 「국(局)」·「과(課)」제로 전환

【통 합】: 6과 → 3과(△3과) / 28담당 → 14담당(△14)

   ▷ 경제통상국   : 산업입지팀 + 기업지원팀 → 산업입지과

   ▷ 신기술산업국 : 과학기술팀 + 신산업팀   → 과학산업과

   ▷ 건설방재국   : 민방위재난관리과 + 치수방재과 → 재난관리과

【폐 지】" △1과(테크노폴리스추진단) / △7담당

【신 설】- 9담당

   ▷ 정책연구(T/F)팀 / 지식서비스산업담당 / 기업현장1담당 / 로봇산업담당 / 에너지관리담당 / 산업디자인담당 / 계약심사1,2담당 / 청소년보호담당

【국·과제로 변경】

   ▷ 기업지원본부 → 경제통상국, 신기술산업본부 → 신기술산업국

   ▷ 도시주택본부 → 도시주택국   ※ 본부→「국」,  팀→「과」로 명칭변경

 

2.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직속기관인 인재개발원은 공무원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1팀 1담당을 폐지하고, 사업소는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를 통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1사업소, 1과를 감축하고, 도시철도·상수도 등 신규사업 분야에는 기능을 보강

  ○ 공무원 교육수준 향상으로 외래강사 강의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기능이 약화된 교수팀(4급)을 교수담당(5급)으로 축소 조정하고, 인재개발원의 명칭을 수요자가 알기 쉽게 공무원교육원으로 변경

  ○ 시설건설과 관리기능을 수행하는 「종합건설본부」와 「시설안전관리사업소」를 통합하여 「건설관리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광역화 하였으며,

  ○ 종합복지회관은 업무기능이 적은 「관리과」와 「복지상담과」을 통합하여 「복지지원과」로 기능확대

  ○ 도시철도 3호선 건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진도에 맞게 「차량신호과」를 신설, 도시철도건설본부의 기능을 보강하고

  ○ 상수도사업본부의 문산정수장이 완공되어 ’08. 8월부터 시험가동 예정으로 있어 기능보강

【직속기관】: △1팀(4급)

   ▷ 인재개발원(→ 공무원교육원)  교수팀(4급) →교수담당(5급)

【사 업 소】- 20사업소 → 19사업소(△1사업소, △1과)

   ◇ 신 설 : 1소(상수도 문산정수장), 1과(도시철도건설본부 차량신호과)

   ◇ 통 합 : △1사업소, △3과

      ▷ 종합건설본부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 건설관리본부(△1사업소, △2과)

      ▷ 종합복지회관 관리과 + 복지상담과  → 복지지원과(△1과)

 

3. 미래 도시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도시디자인 기능강화

  ○ 도시주택본부 산하의 도시디자인팀을 시장직속의 「도시디자인총괄본부」(계약직 “가”급)로 개편하고 본부장 직위에 유능한 외부인사를 영입할 계획임

 

4. 행정환경과 시대흐름에 맞게 업무기능을 합리적으로 재편

  ○ 기획관리실의 「낙동강운하추진단」은 집행부서인 「건설방재국」으로 이관, 하천관련 업무를 종합적으로 추진

  ○ 규제개혁 관련 업무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혁신법무담당관」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기능을 전환

  ○ 부서(局)를 달리하여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관리와 신재생에너지, 민방위업무와 비상대비업무 등의 업무를 일원화하여 각각 신기술산업국, 자치행정국에 분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

【업무기능조정】

   ▷ 기획관리실   : 혁신법무담당관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 낙동강운하추진단 : 기획관리실 → 건설방재국

   ▷ 동대구역세권 개발 및 신교통시스템 도입 : 낙동강운하추진단 → 도시재생과

   ▷ 누리·전문대특성화 사업 / 지역특화발전 특구업무 : 혁신법무담당관 → 문화예술과 / 섬유디자인과

   ▷ 화석에너지 업무 : 경제정책과 → 과학산업과

   ▷ 산업디자인·공예산업·쉬메릭 업무 : 기업지원팀 → 섬유디자인과

   ▷ 인적자원개발 업무 :  문화예술과 → 경제정책과

   ▷ 민방위 업무    : 민방위재난관리과 → 자치행정과

 

5. 부서명칭은 시민과 행정 수요자가 이해하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

  ○ 메카트로닉스팀 등 외래어 사용으로 시민에게 혼란을 주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서명칭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변경

【부서 명칭변경】

   ▷ 경제통상국   : 농수산팀 → 농식품과

   ▷ 신기술산업국 : 메카트로닉스팀→기계에너지과, 섬유패션팀→섬유디자인과

   ▷ 자치행정국 : 자치협력과 → 자치행정과, 회계과 → 회계계약심사과

   ▷ 문화체육관광국 : 관 광 과 → 관광산업과

   ▷ 보건복지여성국 : 저출산고령화대책과 → 저출산고령사회과, 여성청소년가족과 → 여성청소년과

   ▷ 환경녹지국 : 수질보전과 → 물관리과


□ 인력조정 내용은

  ○ 부서 통·폐합, 유사·중복기능 축소 등에 따른 조정인력 170명(5.2%) 중 정원의 4.0%인 132명을 순수감축하고, 38명은 계약심사기능 강화,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 신규행정수요 분야에 재배치하였음

  ○ 이번에 감축하는 정원 132명은 시 본청 △87명(6.8%), 직속기관 △7명(4.0%), 사업소 △38명(2.2%)으로 현업부서의 인력은 감축을 최소화하였음

  ○ 정원감축에 따른 초과현원은 경제자유구역청,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등에 우선 활용하고, 조례·규칙에 초과현원 해소에 대한 경과규정을 명시하는 등 인위적인 인력감축은 없음.

 

향후, 대구광역시에서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입법예고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기구 및 정원조례개정(안)을 6월 중에 시의회에 제출하고, 7월 중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개편된 조직을 시행하여 후속 인사 등을 마무리할 예정임.

* 자료제공 : 정책기획관실 803-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