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민간부문 지원확대

황금천 2008. 3. 3. 18:54

 

http://www.daegu.go.kr/Government_Pr/MunicipalNews.aspx?classNo=0&no=1737&rNo=1737&page=1&list=0&infoID=302&subInfoID=302 - 시정소식

 

 

제목 :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민간부문 지원확대
작성자 : 정책홍보관실
날짜 : 2008-02-29
조회수 : 108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선도할 지역에너지센터 건립사업도 본격 추진

 

  대구시는 금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협약 등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보급과 정책입안의 선도역할을 수행하게 될 지역에너지센터 건립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 또한, 국산화율 증대와 공급비용저감방안 모색을 위하여 정부에서 시행하는 가정용연료전지 모니터링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상용화에 따른 지역기업의 역할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이용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기반을 준비한다.

 

○ 이외에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시설(대구스타디움 등 4개소, 450㎾), 태양열급탕시설(문양차량기지 등 6개소, 676㎡), 소수력발전시설(서부하수처리장, 90㎾), 지열이용냉난방시스템(엑스코, 50RT) 등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 아울러 시민이 출자하여 건설되는 시민햇빛발전소와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어 추진되는 솔라캐노피조성사업도 연내에 마무리하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한 도시이미지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로 3,639억원(국비100, 시비37, 민자3,502)을 투입할 예정이다.

 

○ 최근의 국제유가는 100달러 시대에 진입해 있어 에너지비용에 대한 시민부담이 가중되고 산업 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의 기후변화협약 관련 온실가스의무감축 이행 시에는 사회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 따라서, 대구시는 에너지이용효율 개선과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민간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주택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하여 발전 또는 난방설비를 설치하거나, 에너지관리공단의 일반보급사업에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에 대하여 자부담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 지원분야는 태양광(발전)주택, 태양열(난방)주택, 민간사업 등이다.

   - 태양광 또는 태양열주택은 태양전지(모듈)나 태양열집열판을 주택의 지붕 또는 옥상에 설치하여 전기 또는 온수를 직접생산·이용하는 주택으로서, 에너지관리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선정 발표한 전문기업을 통해서 설치 및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되며,

   - 에너지관리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거나 추진한 일반보급사업도 자부담비용을 지원한다.

    ※ 세부지원내용은 전문기업 선정이후에 확정하여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

 

○ 한편, 지역에너지센터건립(2010년 준공)을 통하여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 및 교육장소를 마련하고, 기후변화협약 대응 업무지원과 지역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에너지사업추진의 메카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기반도 구축한다.

 

○ 아울러, 세계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문지인 포톤 - 인터네셔널(PHOTON-International, 독일)이 국내 전시회 중 유일하게“올해의 전시회”로 선정한 제5회 그린에너지엑스포도 개최하여 솔라시티대구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메카트로닉스팀 803-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