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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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펀드매니저들은 '어려울 때는 현금 보유가 최고'라는 투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가 지난달 31일 미국과 유럽, 일본, 영국의 46개 유명 펀드회사 투자자산 비중을 조사한 결과 현금 비중이 최근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이들 펀드의 평균 현금비중은 6%로, 지난해 12월의 5.3%는 물론 장기 평균치(4.5%)보다도 높았다. 지역별로는 미국 펀드의 현금비중은 6.4%, 유럽 4.6%, 일본 5.7%, 영국 7.1% 등으로 특히 영국 펀드들의 현금비중이 높았다
현금자산이 늘어난 만큼 주식보유 비중은 줄어들었다. 1월 평균 주식보유 비중은 평균 58%로, 장기 평균치(59.9%)와 지난해 12월(60.4%) 보다 낮았다.
반면 채권 비중은 증가해 모기지 위기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31.9%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채권보유 비중은 31.3%였다.
이처럼 주요 펀드들이 현금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은 시장 여건이 회복되면 곧바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실탄을 준비하는 차원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그러나 펀드매니저들은 최근의 주가급락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싼 값에 주식을 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매수 기회가 올 때를 더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ING투자자문의 브라이언 제드로 투자 전략가는 "저가 매수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은아 기자]
http://news.media.daum.net/economic/stock/200802/02/mk/v19845422.html
글로벌 펀드매니저, "현금보유가 최고 전략"
로이터가 지난달 31일 미국과 유럽, 일본, 영국의 46개 유명 펀드회사 투자자산 비중을 조사한 결과 현금 비중이 최근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이들 펀드의 평균 현금비중은 6%로, 지난해 12월의 5.3%는 물론 장기 평균치(4.5%)보다도 높았다. 지역별로는 미국 펀드의 현금비중은 6.4%, 유럽 4.6%, 일본 5.7%, 영국 7.1% 등으로 특히 영국 펀드들의 현금비중이 높았다
현금자산이 늘어난 만큼 주식보유 비중은 줄어들었다. 1월 평균 주식보유 비중은 평균 58%로, 장기 평균치(59.9%)와 지난해 12월(60.4%) 보다 낮았다.
반면 채권 비중은 증가해 모기지 위기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31.9%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채권보유 비중은 31.3%였다.
이처럼 주요 펀드들이 현금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은 시장 여건이 회복되면 곧바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실탄을 준비하는 차원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그러나 펀드매니저들은 최근의 주가급락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싼 값에 주식을 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매수 기회가 올 때를 더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ING투자자문의 브라이언 제드로 투자 전략가는 "저가 매수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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