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통일교육위원

남북정상회담차 방북하는 대통령 일행 환송식 열려

황금천 2007. 10. 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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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북정상회담차 방북하는 대통령 일행 환송식 열려  
  작성자 :   이오갑  작성일 : 2007-10-04 조회: 124  
 
방북하는 대통령 일행 환송식 열려
2007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통일대교 2만여 개의 평화리본‘장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상근)는 10월 2일 「2007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하는 대통령 일행 환송식을 가졌다.

청와대 앞 효자동 길에는 오전 7시부터 대통령 일행을 환송하기 위해 자문위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모여‘대통령님 평양에 잘 다녀 오세요’ ‘2007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등이 쓰인 피켓과 풍선을 흔들며 방북단을 환송했다. 

또한, 민통선 마을인 통일촌 주민들과 함께 자문위원 600여명은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대통령 일행을 환송했다.



▶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파주 임진각 통일대교 남단에 들어오고 있다.

오전 8시 40분경 파주시 군내면 통일대교에 이르자 풍선과 태극기 현수막 등을 흔들며 대통령 일행을 반겼다.



▶ 통일대교 남단에 환송 나온 자문위원들



▶ 통일대교 남단에 환송 나온 통일촌 풍물놀이 모습

통일대교 남단에 잠시 하차한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는 파주에 사는 김건호(6), 김수현(4) 어린이가 준비한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이재운 경기부의장과 최이도 파주시협의회장의 안내로 민주평통이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철책선에 마련한 2만여 개의 평화메시지 리본들을 둘러 보았다.



▶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어린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메시지를 둘러보고 있다.

평화메시지 리본은 민주평통이 10개 시도 지역회의와 130개 시군구 지역협의회에서 자문위원과 국민 22,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한마음으로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리본들

대통령은 “감사합니다.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하고, 환송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통일대교를 건너 본격적인 방북 길에 올랐다.


▶ 통일대교를 건너는 노무현 대통령 일행

 <관련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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