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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평화메시지 리본달기'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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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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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갑 |
작성일 : |
2007-09-28 |
조회: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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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평화메시지 리본달기' 개최
자문위원, 국민 22,400여명 참여... 통일염원 담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상근)는 「200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메시지 리본달기’를 전국적으로 전개하였다.
10월 2~4일 열리는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화메시지 리본달기 행사’는 지난 9월 10일 대전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0개 시도 지역회의와 130개 시군구 지역협의회에서 자문위원과 국민 22,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전개되었으며,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평화메시지에 담겨있는 내용을 몇 가지 소개하면
“이렇게 쉬운 통일! 어른들은 왜 안하나? 왜 못하나? 파이팅!”
(박철민 - 포항 지곡초교 4학년)
“남북으로 잘린 허리 정상회담으로 이어보세”
(최명숙 - 대구)
“함께 가는 동반자가 되는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합니다.”
(김영헌 - 실향민)
“대통령께서 북한에 가는 그 길을 따라 오는 10월 14일 도라산 평화여행을 가게 됩니다. 북한 친구들을 만날 수 는 없지만, 평양과 백두산을 갈 수는 없지만,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면서 도라산 평화여행을 갑니다. 우리 모두의 소박한 꿈이 실현되기를 기도합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꿈을.....”
(이본느 - 서울 대방초교 6학년)
“대통령의 평양 방문길이 북한주민에게 희망을 주고, 민족의 공동번영과 미래의 비전을 열어가는 큰 걸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강서연 - 인천 연수구)
노 대통령을 특별 수행하여 방북하는 김상근 수석부의장은 “이번 정상회담에 여러 가지 성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두 정상의 만남 그 자체가 성과이며, 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통일환경은 엄청나게 변화하게 될 것”이라며 “남북이 함께하는 것, 같이 가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북을, 우리 민족을 하나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두호 캐나다서부협의회장은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반드시 재외동포에 대한 남북 이산가족 교류 확대 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직접적인 대북교류 연계 등 재외동포의 염원이 반영되어 700만 재외동포들이 7000만 남북 동포와 함께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전국에 게시한 리본을 노무현 대통령 방북시 통일의 관문(경기도 파주시 소재) 옆 도로변에 전시하고, 자문위원과 가족 600여명이 참여하여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노 대통령 일행을 환송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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