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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월드컵경기장내 인공암벽장 본격 개장

황금천 2007. 9. 6. 17:37

 

http://www.daegu.go.kr/Government_Pr/MunicipalNews.aspx?classNo=0&no=1461&rNo=1461&page=1&list=10&infoID=302&subInfoID=302 - 시정소식

 

제목 : 대구월드컵경기장내 인공암벽장 본격 개장
작성자 : 정책홍보관실
날짜 : 2007-09-06
조회수 : 8

 

대구의 새로운 명소 탄생, 산악인 시등식 개최해

 

  대구월드컵경기장내 인공암벽장이 본격 개장된다. 그동안 대구산악인들은 소규모 실내암벽장이나 학교운동장 한쪽에 설치된 연습용 인공암벽장에 만족해야 했으며, 대형 인공암벽장 이용을 위해서는 포항 등 타 지역의 암벽장을 찾아야만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총공사비 6억원(시비 3억,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을 들여 높이 17M, 너비 30M의 대형 인공암벽시설이 지난 6월 말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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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점검과 난이도조정 등 사전준비과정을 마치고 8월 20일부터 이용되기 시작한 인공암벽장은 국제경기대회가 가능한 총 4면의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붕을 설치하여 우천 시에도 경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또한 시설내부에 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고 야간등반을 위해 조명시설을 갖추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암벽판넬 미부착면에 대하여는 내년도에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증설할 예정이다.

 

○ 9월 1일 대구산악인 50여 명이 참여한 시등행사를 시작으로 대구산악연맹에서 올해 말까지 시험운영을 맡기로 하는 등 이용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지역산악인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인공암벽장은 시험운영기간동안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3시부터 20시(10월부터는 13시 ~ 19시)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초보자를 위한 클라이밍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월드컵경기장과 더불어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 자료제공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602-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