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 신병모집' 내년 병무청으로 일원화 |
해·공군의 독자적인 병(兵) 모집 업무가 내년부터 병무청으로 일원화된다.
국방부는 29일 “육·해·공군의 병 모집업무를 2008년부터 병무청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입영영장 이중발급에 따른 해·공군 지원자들의 혼선 방지 등 대국민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병 모집 일원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육군은 병무청이 병사 모집업무를 맡고 있지만 해·공군은 자체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조치로 잘 구축된 병무청의 모집 홍보체계를 각 군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병 모집 홍보효과도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오는 9월부터 병무청, 각군 합동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병 모집 일원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 해·공군의 일부 모집 분야에 대해 병무청 주관으로 시험 모집을 실시한 뒤 2008년 7월부터는 병 모집업무를 병무청으로 완전히 일원화할 방침이다.
올해 육군이 8만 2천 명(204개 분야), 해군 8천 명(17개 분야), 해병대 1만 명(11개 분야), 공군이 1만 5천 명(14개 분야)의 병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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