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경북도민행복대학

야생 독버섯 사고예방 요령

황금천 2007. 8. 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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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8-28 13:43:21
작성자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위생과  장해광   ☎  053-950-2425
야생 독버섯 사고예방 요령
⊙ 야생 독버섯 사고예방 요령 ⊙ 

○ 올해는 잦은비로 인한 고온다습 날씨탓에 버섯이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야생버섯을 많이 채취하는 시기이므로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 섭취해 독버섯 중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야생 독버섯을 왜 먹게 될까요? 
  - 우리나라에 알려진 야생 버섯은 약 1500종 중 식용이 가능한것은 20~30종으로 
    2%에 불과함으로 야생 버섯을 먹는것은 야생 독버섯을 먹는것과 같기 때문이다. 
   - 전문가가 아니고는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이고, 또한 흔히 
     알려진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구별법도 잘 못 되었기 때문이다. 
   - 특히 한개만 먹어도 죽을 수 있는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을 
     꾀꼬리버섯과 갓버섯으로 잘못 알고 식용하여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야생 독버섯 중독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 야생 버섯은 식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흔히 알려진  
     독버섯 판별방법도 잘못된 방법임을 알아야 합니다. 

   ▶ 잘못된 독버섯 판별방법◀ 

▷ 잘못 알고 있는 식용버섯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것 
 ☞세로로 잘 찢어지는것 
 ☞대에 띠가 있는것 
 ☞곤충이나 벌레가 먹은것 
 ☞은수저를 넣었을때 색이 변하지 않는것 
 ☞버섯에서 유액이 나오는것 

▷ 잘못 알고 있는 독버섯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인것 
 ☞대에 띠가 없는 것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는 것 
 ☞은수저를 넣었을때 색이 변하지 않는것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것 

※ 잘못된 상식으로 독버섯을 일반버섯으로 잘못 알고 섭취할수 있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독버섯을 구별하기는 매우 어려움으로 무분별한 버섯 섭취를 하지 마십다. 

○ 야생 독버섯 중독사고는 언제 발생하나요? 
 - 주로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합니다. 

○ 야생 독버섯 중독환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1) 119에 긴급 전화하여 환자 발생과 위치를 알린다. 
 2) 구급차가 올 때까지 환자의 의식은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고 
   토하게 한다. 
 3) 먹고 남은 버섯을 비닐봉지에 담는다. 
 4) 버섯을 소지하고 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한다. 
 5) 의사에게 버섯을 전달하여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게 한다. 

 ※ 야생 독버섯 중독사고 모니터링센터 : 031)290-0362   

붙  임 : 독버섯의 특성
첨부파일 dept_news/식용버섯과 독버섯.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