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UCC 콘테스트』우수작품 시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상근, 이하 민주평통)는 7월 26일 오후 2시30분, 사무처에서『평화통일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콘테스트』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UCC를 활용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민주평통 제13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평화통일 UCC 콘테스트」에 총 117건의 작품이 응모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최우수 평화통일상을 수상한 신미현 학생의 ‘경의선 열린 날’은 손으로 그린 그림이다. 경의선 개통으로 학생들이 서울역에서 신의주행 열차를 타고 소풍을 가고, 북한이 고향인 할아버지도 이 열차를 타고 북한에 가고, 기차에서 일하는 남북의 승무원들도 연애를 하는 아름다운 장면과 좋은 일들을 상상해서 만든 영상으로 “아주 기발하고 신선합니다”, “이렇게 행복한 세상이 오려면 빨리 통일이 이루어져야 겠네요”, “즐거운 상상이었습니다. 감동이네요”등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김상근 수석부의장이 최우수 평화통일상(의장상)을 신미연 씨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최우수 평화통일상(의장상, 1명) 상금 500만원, 평화상(통일부장관상, 3명) 100만원 상당 노트북, 통일상(사무처장상, 5명) 30만원 상당 디지털카메라가 함께 수여되었다.
▶ 오세정 사무처장이 수상자들과 축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수상한 우수작품들은 ‘통일시대 시민교실’, ‘청소년 통일교육’ 등 민주평통의 다양한 통일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 당선작
o 평화통일상(의장상)
- 신미연,〔자작에니메이션〕경의선 열리는 날
o 평화상(통일부장관상)
- 오은경, 통일세대의 목소리
- 국민경,〔단편드라마〕우리는 꼭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 김대성, 통통! 통일!# 모두가 알고 있는 해답
o 통일상(사무처장상)
- 김철민, 통일이 되면.....
- 이정웅, 꿈이 아닌. 꿈을 위해
- 강수림, 우리의 마음이 모여 통일이 됩니다.
- 최현연, 통일은 말만? 현실적으로 바라봅시다.
- 도경정, 남과 북 통일의 마음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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