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삶을 공허하게 만드는가
사람들은 사랑하기에는
너무 많은 바퀴 큰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오히려 삶을 공허하게 만들 수 있다.
암에 걸린 후에야 비로소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어느 여인은 암에 걸리기 전에는 늘 공허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점점 더 많은 물건들을 사들였어요.
더 공허했지요. 항상 내가 충분히 갖지 못해서
공허하다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바보였는지 몰라요.
"이제 물건도 훨씬 적어지고 만나는 사람의 수도
줄어드니까 오히려 제 안에 텅 빈 듯한
공허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사랑할 수 있는 그만큼만 소유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거예요."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 여유와 만족이 없으면 삶은 늘 공허합니다.
잔뜩 쌓으면 채워질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들의 덧없음이
사람을 더욱 공허하게 만듭니다. '수집가'가 아닌 바에야
장난감 자동차도 하나나 둘이면 됩니다. 그 하나나
둘의 소중함과 넉넉함을 깨닫지 못하면
항상 공허한 채로 살게 됩니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주 전화하세요 (0) | 2007.05.08 |
---|---|
낭만적인 사랑 (0) | 2007.05.07 |
[교회갱신칼럼] 교회는 그리스도를 나누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 이준행 목사 (0) | 2007.05.06 |
[어느회원의편지] 매일매일 나의 자리에서 / 김순덕 회원 (0) | 2007.05.05 |
아이의 멘토가 되라 (0) | 2007.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