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회원의편지] 남편이 달라졌어요! / 김혜원 회원 |
남편은 저와 첫 만남에서 “나를 예수 잘 믿도록 도와주는 여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런 남편에게 반했고, 곧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태어났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아빠가 함께 놀아 주고 함께 외출도 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무뚝뚝하게 “아빠를 그냥 없는 사람으로 여겨라. 왜 아빠랑 같이 외출하자고 하니?”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런 남편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성장환경을 알게 되자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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