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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상근 수석부의장, 제13기 정책자문건의 운영방향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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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순철 |
작성일 |
2007-04-05 |
조회 |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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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민주평통,“대통령님께 정책자문건의 하는 시스템 구축하겠다” 김상근 수석부의장 제4차 경제직능 정책회의서 밝혀..
“자문위원이 임기중 정책자문도 해본적 없고 정책건의도 한적이 없다면 안된다. 자문위원이 자기 위상을 찾고자 한다면 자문도 하고 건의도 해야 한다. 제13기 민주평통에서는 자문위원 여론수렴을 시스템화 해서 그때그때 자문위원의 생각을 대통령님께 꼭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김상근 수석부의장은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제4차 경제직능 정책회의에 참석, 제13기 민주평통 정책자문건의 운영방향을 두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부의장은“대통령님 주변에는 대북정책을 수립하는데 핵심 브레인과 연구진들이 많이 있다”전제하고 “우리 민주평통은 중요 대북정책이 집행될 때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생각을 수렴해 대통령님께 자문건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이와 관련“현재 자문회의 내부에서 정책자문건의 시스템을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민주평통, 통일부, 국정원등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정책자문건의를 위한 정부내 협력체계를 만드는 일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수석부의장은 자문회의와 사무처의 관계를 두고“사무처는 자문회의를 지원하고 심부름 하는 곳이다. 자문회의에서 중요한 것을 결정하고 결정된 것을 집행하는 곳이 사무처다”면서“기획도 예산도 자문위원들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 연수기회를 확대하고 대북정책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자문위원 17,000명중 최소한 10%인 1,700명을 대상으로 7차의 직능별정책회의와 8~9월 통일교육원 교육이 자문위원 연수를 맡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작된 제4차 경제직능 정책회의에는 전국에서 경제, 농수산, 정보통신, 노동 직능 분야 162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남북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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