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성폭력상담소

[스크랩] 성병

황금천 2007. 4. 1. 18:45
성병은 대부분 성적인 접촉으로 전염됩니다.
성병은 일반적으로 성기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만 성생활의 패턴에 따라서는 입이나 항문을 통해 전염되기도 합니다. 단 사면발이 같이 성병은 예외적으로 타월이나 속옷, 카페트 등에서 옮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병의 원인균은 30여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병은 전염병이므로 일단 걸리면 철저히 치료해야 한다.
페니실린 주사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매독균이 침투한지 10~90일 경에는 침투한 곳에 피부가 허는 궤양이 생기며 통증은 없습니다. 그러나 균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진 후 수개월에서 수년이상의 아무 이상 없는 잠복기 후에 진행된 매독으로 신체의 일부가 마비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성병입니다. 임질균은 점막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세균으로 건조한 곳에서는 죽기 때문에 수건, 손잡이 등을 통해선 전염이 안됩니다. 소변 볼 때에 따끔거리거나 고름같은 냉이 나오기도 합니다.
피부나 점막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말초감각의 신경의 줄기를 타고 척추 근처의 신경절에 자리를 잡아 1차 감염후 재발을 일으킬 근거지를 마련합니다. 1차 감염 후 잠복 기간은 4~7일 정도이며 전신 무력감, 편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다가 감염된 피부와 점막에 수포들이 생기며 빠르게 커지며 통증이 심해집니다.
성기나 항문 주변에 닭 벼슬 모양으로 번지는 사마귀이며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치료가 잘되는 편입니다.
몸에 기생하는 이의 일종으로 주로 음모에 기생하며 성접촉,옷,이불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 입니다.
천형의 성병으로 알려진 암보다도 무서운 것으로, 성행위는 물론 혈액 수혈, 면도기, 의료종사자의 부주의에 의해서도 걸릴 수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클라미디아는 증상이 성 관계 후 발병하게 됩니다. 14일에서 21일의 잠복기간을 두는데 증상은 거의 없으나 치료를 게을리 하면 불임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성배우자가 비특이성 요도염이란 병에 걸려 있는 경우 자신이 질병에 걸렸는가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성 질염의 잠복기는 일정치 않습니다. 감염성인 황록색의 대하가 있고 보통 질 주위에도 염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성교시 통증이 있게 됩니다. 이 병은 여자에게는 증상이 있지만, 남자는 균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으므로 반드시 성배우자와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균의 일종으로 원래 칸디다는 질 뿐 아니라 구강, 기관지, 장 등에도 존재하며 건강한 몸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성생활의 방법에 따라 질 내로 감염될 수 있고 남자의 성기의 피부, 음핵 등이 질염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1주일 가량 하면 되고, 외음질부의 온기나 습기는 진균감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면내의를 허술하게 입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경산성폭력상담소
글쓴이 : 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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