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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회는 없다

황금천 2007. 3. 1. 09:27

 

 

다음 기회는 없다


젊은 혈기로 가득 찬 나에게
처세와 처신의 방도를 충고해주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부편집인 프랭크 쇼어가,
갓 입사한 30대 초반의 나에게 일러준 말이 있다.
"미스터 김, 절대 다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오.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없다고 생각하시오."
나는 그 이야기를 20년이 넘도록 내 가슴 한켠에
깊숙이 간직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늘 주문처럼 스스로에게 되뇌이면서도,
지금까지도 '다음에 하지'라고
생각하여 놓친 것들이 많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미루는 버릇.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미룰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버릇 때문에 일을 미루면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설령 다음 기회가 와도 그것은 이미 늦어버린 기회입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국가든 한 번 도약의 시기를 놓치면
오래오래 침체와 낙오의 길을 가야 합니다.

 

 - 삼일절입니다 -

태극기는 다셨는지요.
선혈들의 공덕을 기리며 뜻 깊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 3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살일절과 더불어 봄기운이 완연한 3월입니다.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을 이 달의
'아침편지 추천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3월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은
아래의 3권입니다.

1.《나의 백만장자 아저씨》, 리처드 폴 에반스/김승욱
2.《에너지 버스》, 존 고든/유영만,이수경
3.《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이미옥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소개해 드린 책들을 살펴보실 수 있고,
바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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